"맴~ 맴~ 맴맴맴맴..."
여름이 깊어지나봅니다.
파랑새공원의 매미가 떼창을 하네요. (대체 몇 마리일까요?? ^o^)
문득 소음측정을 해보고 싶어져서 실행에 옮겨봅니다.
평균 82, 최고 102데시벨 측정되네요.
재미삼아 기초소음에 대해 찾아보니,
40데시벨 도서관이나 낮의 주택가에서 들리는 소리
50데시벨 조용한 사무실
60데시벨 보통대화
70데시벨 지하철 내 소음
80데시벨 이상이면 경찰 단속 대상
90데시벨 소음이 심한 공장의 큰 소리
100데시벨 기차소리
라고 하네요~ (경찰단속 수준이네요~ ^o^;;)
사실 주일에 설교 녹음을 할 때도 매미소리가 함께 녹음 되어 곤란해 하곤 하는데요,
여름의 전령사 매미가 반갑기도하고 성가시기도 하고 그러네요~
여름인데, 매미소리가 왜 안들리나 했는데, 본당 앞 고목에서 매미가 힘차게 우네요.
매미의 울음소리가 있어 무더운 여름이 활기차고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