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남서울요리방] 식혜 만들기
2014.07.29 08:07
옛날 홈페이지 요리방에서 옮기는 작업을 하는데 생각보다 힘드네요^^
식혜 만들기 생각보다 쉬워요
단지 시간이 필요할 뿐이죠~
아~ 시간도 없으시다구여?
걱정마세요
전기밥솥이 다 알아서 해줍니다
재료가 너무 간단하고 기회비용이 안듭니다.
엿기름과 설탕만 사면 되니까
3000원 정도 드네여. 삼만원 아니구 삼천원여...
정말 돈안드는 식혜만들기 들어갑니다
재료 : 엿기름 400g, 설탕 3컵, 쌀밥 2인분, 생수
1. 먼저 전기밥솥에 밥을 합니다
찬밥으로 해도 괜찮아요
2. 엿기름은 생수에 30분정도 불렸다가
성분이 빠져 나오도록 손으로 주물러 줍니다
3. 체에 거르고 꼭 짜서 국물을 받습니다
(면보에 거르면 더 깔끔하겠죠~)
4. 한시간 이상 그대로 두어 녹말이 가라 앉도록 합니다
5. 가라앉은 녹말은 두고 위에 물만 조심스럽게 따라줍니다
이때 녹말이 들어가면 식혜가 검게 되니까
성질을 죽이고 아주아주 조신하게~
7. 밥알이 몇개 동동 뜨면 나머지 엿기름 물을 넣고 삭힌 밥알 쏟아 합친 후,
설탕을 넣고 매우 끓여 줍니다.
팔팔 15분 이상 엿기름 맛이 안날때까지 끓여 줍니다.
이때 설 끓이거나, 끓었다고 대충 불을 끄면 식혜가 쉬 쉽니다.
8. 식은 후, 식구들끼리 드실것 같으면 밥알과 식혜를 함께 넣치만
손님 접대용일 경우 밥알을 따로 물에 헹구어 놓았다가 써빙 직전에 넣으면 위에 동동 뜹니다.
잣 몇알을 넣어 내 놓습니다.
어떤 분들은 생강을 넣기도 하고 밥이 삭을 후 호박물로 끓이기도 합니다.
생강은 더운성질이 있어서 여름에는 안 넣습니다.
대부분 식혜는 차갑게 마시기 때문에 반대로 더운 성질이 있는 생강을 넣는지 모르겠지만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는 음료기 때문에 생강 넣지 말고 하세요.
생강을 너무 좋아 하시면 넣을수는 있으나 원칙은 아닙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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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밥솥은 왜 알아서 못하는 걸까요?
유저 불량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