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남서울요리방] 설탕을 넣치 않은 매우 럭셔리 한 불고기
2014.07.29 08:28
요즘 남서울교회에서 제가 불고기 공동구매를 많이 해 드렸습니다.
한꺼번에 모두 무쳐서 한번 먹을 분량을 납짝하게 하여 냉동실에 넣었다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사라회에서 만든 불고기 양념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달게 한 불고기 양념이고, 이번것은 설탕을 안 넣고 하는 것 입니다.
배즙과 양파즙으로 단 맛을 냅니다.
당을 신경 쓰신다거나 고혈압이 있어서 짜거나 단게 싫으신 분들을 위한 양념입니다.
덜 짜고 덜 달지만 맛이 있습니다.
설탕을 안 넣고 배즙과 양파즙으로 무치는데 정말 순한 맛이 참 좋습니다.
내일 고기를 받으니 사진과 함께 올리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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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1일
오늘 불고기감이 늦게 배달 되어 집에 오니 6시가 되었습니다.
부지런히 만들어 지금 올리고 있습니다.
재료: 불고기감 5kg, 마늘 다진것 200g,
다마리 간장(양념간장:제가 이곳에 소개한 다마리 간장입니다) 300cc,
깨소금 1/2컵, 통깨 2T, 참기름5T,
후추가루 1/2t, 배즙 5봉지, 양파즙 5봉지
* 배즙은 지난 11월 기침감기를 대비해 만들어 놓은것으로 배 뿐 아니라 생강, 도라지, 대추, 은행이 함께 들어 간 것입니다.
배즙이 없으신 분은 배를 구하기 어려운 계절이므로 배 쥬스를 넣고 해 보세요.
* 양파즙도 작년 것입니다. 추운겨울엔 베란다에 있다가 김치 냉장고가 비기 시작하면 김치통에 넣어 김치 냉장고에 보관 합니다.
저는 갈비찜 할때도 배즙과 양파즙을 자주 사용 하는 편입니다.
이것은 배즙입니다. 그냥 배 만으로 만든것이 아닙니다.
기침 감기를 대비해서 배2상자에 약 도라지 3kg, 생강2kg, 대추 1되, 은행 1되를 넣고 푹 고아서 팩으로 만든 것인데 저희집 기침 약입니다.
배가 제 철인 가을에 만들어 두면 1년 내내 요긴하게 사용 합니다.
달달한 맛이 나는데 감기기운 있으면 얼른 따뜻하게 해서 마시고 한숨 자고 나면 감기가 뚝- 떨어집니다.
이것도 매실과 함께 우리집 건강 지킴이지요.
기침에 최고로 잘 듣습니다.
근데, 저는 이것을 고기 재울 때 사용합니다.
불고기 맛이 근사하게 나는 것은 여기 들어간 도라지 생강 은행 대추 맛이 더해진 때문이겠지요?
배즙 5봉지 + 양파즙 봉지 입니다.
불고기 5kg 입니다.
배즙 5봉지 + 양파즙 5봉지 + 다마리 간장 300cc + 마늘200g + 후추가루1/2t + 깨소금 100cc + 통깨 2T + 참기름5T 섞은 것을 고기에 넣고 골고루 묻힙니다.
저희집은 2식구이므로 1회 먹을 분량으로 덩어리 지어 놓았습니다.
짚부럭을 이렇게 뒤집어 놓으면 넣기가 수월 합니다.
집부럭에 양념한 불고기를 넣습니다.
공기를 빼어 줍니다.
보통 토마토나 딸기 야채를 사올 때 담아 온 통을 버리지 말고 갖고 있다가, 냉동실에 물건 넣을때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고기를 얇게 만듭니다.
이유는 냉동실에서 꺼내 쉽게 녹이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해두면 참으로 꺼내 먹기가 쉬워 집니다.
냉동실은 맨 위칸이 제일 냉기가 많이 나오므로 육류를 맨 위에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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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불고기를 해마다 하다보니 요즘 만드는것은 레스피가 조금 추가 했습니다. 백설표 불고기 양념을 불고기5킬로에 한 국자(100cc) 넣으니 감칠 맛이 있어 더욱 맛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