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남서울 교회 초등 2부....
2014.08.25 09:10
초등학교 4학년, 5힉년, 6학년
진정 방황을 시작하는 우리의 10대들이 매 주일 지하교육관 B실에서 예배합니다.
대게 4,5,6학년은 그들의 몸이 맘과 같이 움직여지지 않고
목소리는 집에 고이 모셔 놓고 교회에 오시기 때문에
절대로 찬양도 하지 않고 율동을 한다는 건 그들의 몸이 정상이 아니라는???
ㅎㅎㅎ
그러나 이건 우리 어른들의 편견이고 그럴 것이라는 단정일 뿐
초등 2부 예배의 찬양은 참으로 귀한 시간입니다.
초등 2부 찬양팀은 찬양팀 리더 인 저와 6명의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이한 점은 한명을 제외한 5명은 모두 남자아이들이라는 것이죠..
점점 깜박깜박하는 저에게 율동이 틀릴 때 마다 사정없이 지적질해주시는
귀한 우리의 호원이 기석이 대경이 은식이 그리고 세은이 사진에 나오지 못한
우리 상완이까지
이 아이들은 온 몸을 드려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를 돕는 귀한 작은 선교사들입니다...
초등 2부 찬양이 궁금하시다면 주일 11시 20분 초등 2부 예배실로 오세요~~~~
참 귀엽네요^^ 초등학교 남학생들에게 귀엽다는 말이 이상 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어렸을때부터 저렇게 신앙생활 예쁘게 잘 하니 남서울의 보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