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추석 명절에 빠질 수 없는 --- 토란국
2014.08.25 11:29
토란국은 추석 명절에 어김없이 만들어 먹기는 하지만,
식구들이 그다지 좋아 하지를 않으니 웬만해서는 일부러 만들기가 안 되더라고요.
나이가 들면서 몸에 좋다고 하니깐 가끔 추석때 끓여 먹게 되더라구요.
토란손질이 손질에서 시간이 걸리지만,
조리는 간단하니 참고하여 만들어 보세요~^^*
토란을 손질하여 냉동실에 넣고 가끔 끓여 먹기도 합니다.
◈ 추석 명절에 빠질 수 없는 토란국 ◈
재료: 고기는 양지로 200그램,
토란 15개, 무 3~4센치정도 두께로 중간크기 2개,
다시마,
대파,
액젖 or 국간장,
소금
1. 고기는 얄게 저며 썰고, 무는 나박 썬다.
2. 대파는 어슷 썰고, 토란은 작은 것은 그대로 넣고, 큰 것은 먹기좋게 자른다.
3. 저며썰은 소고기는 키친타올을 이용하요 핏물을 제거하고,
4. 간장, 다진마늘과 파,후추가루, 참기름으로 밑간을하고..
5. 겉만 살짝 익도록 볶아준다.
6. 고기가 살짝 익으면 무를 넣어 한번 더 볶은 후에 다시마, 물(1리터)을 넣어준다.
7. 끓으려고 할 때 떠오른는 거품은 걷어내고 ,
8. 끓기 시작하면 손질하여 반정도 익은 토란을 넣고,
tip: 토란을 손질할 때, 반정도 익힌후에 국에 넣어야 나머지가 익으면서 국물이 맛이 스미고,
토란국이 더 맛있다.
9. 다시만는 건져서 썰어 놓았다가 고명으로 쓴다.
10. 토란이 익을때 까지 끓인 뒤에 액젓(=국간장) 2수저와 굵은 소금으로 간을하고
11. 대파를 넣고
한번 더 우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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