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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남서울이야기 내마음이 눌릴 때(2)

2014.08.30 04:50

jhk 조회 수:1799

봄 학기가 시작하니 전국적인 등록금 투쟁 때문에 학교가 힘들어지고 회의는 더 많아졌다. 이래서 또 일들이 물밀 듯이

 닥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오면 위스키 한잔을 마셨다. 곤두선 신경과 피로회복을 위한다는 미명하에....

이러한 하향곡선상에서도 놓칠 수 없는 것은 "주님! 언제 회복을 시켜주실 것입니까?"였다. 1세대 믿음으로 또 20여년간의

 길고 긴 혼신의 방황 속에 찾은 생명줄이, 14년동안의 믿은 생활기간에 주님 원하시는 삶을 제대로 드리지는 못했지만

주일 성수하지 못한 날을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주님과의 끈을 놓지지 않기를 원했으니 간구하는 것은 주님이

이 하향곡선을 멈추어 주시는 것이었다.

 그동안 하향곡선이 있을 때 마다 주님은, 학교, 교회, 성경공부, 묵상, 간증 등, 여러 모습으로 다가오셨다.

 이번에는 학교 학생들을 통하여 길을 열어 주신 것이다. 하나님 제게 늘 원하는 것을 응답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학교교수성경공부모임에 참석하니 엄청난 일을 주님이 허락하고 계셨다. 금년 학교재단 창립 90주년, 대학창립 50주년이라

 여러 가지 행사가 한달 동안 열린다. 이중 교수, 직원, 학생등 개신교 신자를 중심으로 '창립기념 찬양예배'를 공식프로그램으로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524일 드린다고 한다. 전체 기독학생지체들이 중심이 되고 교수들도 특별찬양을 준비하고

 외부 학생들도 초청하여 500-600명 정도의 규모라고 한다. 학교의 설립자와 운영자가 가톨릭신자라 개신교측은 공식적인

  큰 행사를 자제해오고 있는 터였기 때문에 개신교 프로그램이 가톨릭프로그램과 동시에 공식적인 창립기념 프로그램에

 들어간다는 것은 획기적인 상당한 진보다. 이는 이번 보직발령에서 장로님이 학생처장이 되고, 권사님이 학장이 되어

 학교복음화를 목표로 큰 역할을 감당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얼마나 갈구했던 일인가? 주님! 감싸 합니다. 저희 학원을 기억하여 주시니.....

 

   주님께서는 내가 할 일을 이미 정해주셨다. 학생들과 같이 매주 화요일 아침에 기도드리며 회복하라고,.또 이 모임을 기도로

  준비하라고. 주님께서는 이번에도 나의 하향곡선을 멈추게 하시려 구체적인 계획을 이미 실천하셨다. C 권사님을, N, 장로 처장님을,

 권사 학장님을, 찬양예배를 열어 주심으로 ...

 

  사실 깊은 현실적인 고난 즉 질병, 가정불화, 경제적인 어려움 등이 심하지 않은 나 같은 사람들은 주님과의 만남을 늘상

 꾸준히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진정한 고난이다. 타인들 처럼 엄청나거나 짜릿한 고난의 간증과 적용이 없어

 내놓을 것이 없는 것 투성이임을 알고 자신의 영적상태를 늘 미세하게 돌아보고 눌리지 않도록 말씀을 거울삼아

 간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적용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시편61:1-8"내가 눌릴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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