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경춘선열차 안에서 막국수 드셔보셨나요
2014.09.06 20:55
전반기 사역이 끝나고 조금지쳐있을때 여름방학이 시작 되자마자 부서 수련회를 가게되었다 부장님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테마 기차여행을 하기위해 청량리역에서 하루치 간식으로는 엄청 많은 맛있는 먹거리들을 가지고 원주행 기차를 탔다 역에서 내리니 우리를 하루종일 태우고갈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월정사 전나무숲은 피톤치드를 가득품은채 우리일행을 반겼다 동해바다를 한눈에 볼수 있는 테마기차를 탔다 1시간 20분 동안 끝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동해바다는 우리가 넓은 아버지의 품에 안긴듯 너무나 포근한 행복감을 안겨 주었다 바다를 향해 일렬로 배치된 좌석은 마치 우리 부원들을 사랑의띠로 이어놓은것같았다 시간이 빠듯해 막국수를 사가지고 기차에탔다 얼음 동동 악국수는 맛도 일품이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멋진 선물은 우리에게 새힘을 주시는 원동력이 되었다
어려움을 만날때마다 잊지못할 여행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곤한다
여러분! 열차안에서 막국수 드셔 보셨나요? ^^ 오윤경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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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악. 상상했어요. 입에 침이 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