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나는 스스로 있는 자' 퀴즈 정답발표와 상품전달
2014.09.21 02:07
아유! 답글이 늦었습니다. 어제까지 그동안 좀 바빴습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 퀴즈 당첨자는 <계룡산>으로 빙고!
역시나 계룡산 허당이 그래도 계룡산 자락에서 어께 너머로 익힌 감으로 정답을 맞추었네요.
기실 그 이후 그럴 만한 새가족이 오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읽은 답글중 김기훈집사님이 답글을 내리셨는데 아쉽습니다. 꼭 읽어야하는
책이라면 계룡산이 먼저 읽고나서 김기훈이 읽고 또 다음 읽고 싶은 사람이 연락하여
돌아가면 읽으면 좋겠다는 것이 그 동안의 생각이었습니다. 이것은 책 돌려읽기로
어려운 경제에 도움도 되고, 돌려읽는 맛도 있고, 후일 같이 만나 독후감나누기
커피번개도 하면 좋은 영적운동이다라고 생각했어요. 돌려읽는 책을 교화하는 장소도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 서점 한 구석, 선반 2칸 정도면 시작해볼만하다 생각했습니다.
서점팀에서 운영상 문제가 없다면 말입니다.
각설하고 약속은 약속이니 책을 <계룡산>에게 오늘 중 전달하겠습니다.
이 후는 또 적어보도록 합니다.
평강!
장로님으로부터 상품을 전달받았고, 그 인증으로 책 표지 스캔 파일을 올립니다.
저도 책을 읽은 다음 김기훈 집사님께 전달하겠다는 갸륵한 계획을 세우긴 하였으나, 빠른 시일 내에 다 읽을 수 있을지는 자신이 없네요. 김기훈 집사님께서 조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