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주의 은택으로 한해를 관 씌우시니~
2014.12.08 09:06
1.
목장 공동체 안에서 하늘의 부요와 모든 신령한 복을 누리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1교구 저녁 목장 종강 예배!
하나님을 사랑하고 목자를 사랑하는 지체들을 만남이 올 한해 가장 큰 내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
바쁜 일과 속에서도 모이기를 힘쓰는 지체들의 사랑의 수고와 헌신에 사랑의 빚진자로 내년을 맞이하며 오늘을 감사한다.
2.
변함없는 사랑과 신실함으로 올 한해를 이끌어오신 주님께 감사!
세계가 다~ 주께 속하였으니
온 우주 만물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 앞에 온 열방과 민족이 예배드리기를 소망하며!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교만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무레히 행치 아니하며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사랑은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사랑은 모든 것을 믿으며
사랑은 모든 것을 바라며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이러한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였기에
오늘의 이 중보기도회가 계속되는 것이다.
사람의 지혜와 입술이 아닌
서로의 연약을 오래참고 기다리며...
오직 주님이 삶의 중심 이었기에...
서로를 받아낼 수 있었던...
무엇보다 부족한 나를 받아낼 수 있었던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들이 감사하고 감사하다.
올 한해를 돌아보면
한 없이 부족한 나를 주님의 사랑으로 나를 받아 낸
목장 가족들과 청년주일 중보기도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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