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 톡톡
남서울이야기 저는 남서울교회가 좋~습니다.
2014.12.15 12:54
어제 오랫만에 3부예배 안내위원을 하게되었습니다.
주로 1부 or 2부 예배만 드리다가 오랜만에 3부예배를 드렸는데 저는 우리 교회가 그렇게 교인이 많은 줄 미처 몰랐습니다.
1층 2층 지하교육관까지 자리가 다 차서 영하10도의 날씨에 예배를 못드리고 돌아가신 분이 50명 정도되고 본당1층 현관에 서서 예배드린 분도 약 50명 정도 됩니다.
저도 서서 예배를 드렸는데 1시간정도 서있으니 앉아서 예배드리는 것이 참 감사하고 또 이렇게 좋은 교회를 다니는 것이 참 복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이 귀한 예배에 좀 더 충실해야겠다는 반성도 하게되었습니다.
우리 남서울교회가 앞으로도 계속 말씀의 본질을 지키며 신앙의 초심을 잃지않는 교회 되도록 또 새로오신 성도님들이 교회 잘 적응하시고 진실함으로 주님을 받아들여서 참된 주님의 백성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늘 느끼지만 저는 40년된 남서울 예배당이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