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2014년 다문화 선교부의 첫 해를 보내면서..
2014.12.27 07:18
2014년 다문화 선교부가 처음 시작되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김상문 부장 집사님과 온 부원들의 헌신과 사랑으로 1년을 보냈습니다.
다문화 선교부는 지난 1년 동안 서울대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사역과 다애 다문화 학교(서울시 교육청 위탁 다문화 중학교, 주로 일반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다문화 학생들을 교육하는 곳) 의 학생들을 위한 사역을 중심으로 하였습니다. 다애학교 행사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초청해서 함께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조재경 집사님의 도움으로 이화여대 융합연구소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특강을 받고 다애학교 학생들과 재밌는 활동을 하기고 했고, 다애학교 학생들이 숭실대를 방문하여 황선욱 집사님의 지도하에 창의적 수학체험 활동도 하는 행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서울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사역은 주로 동남아나 아프리카에서 유학을 와서 힘겹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돕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교회가 학교와 연계하는 새로운 롤모델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유학생들을 위한 티파티나 행사를 지원하고 가을에 열리는 바자회를 도와서 따뜻한 옷이나 방한 용품을 함께 나누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도 다문화 선교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면서 더욱 건강하시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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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선교부의 사역이 참으로 궁금했었는데...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