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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했다 - 김형익 지음

 

선하신 하나님을 향한 진리의 여정을 시작하며…로 소개되는 문구로 이 책을 쓰는 이유에 대해 저자는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 책을 추천하는 목사님들의 글을 읽고 책을 샀다. 물론 화종부 목사님과 박영선 목사님, 정민영 선교사님등 남서울교회에서 같이 계시던 분들의 추천이므로 더욱 신뢰가 갔다. 하지만 더욱 마음을 끌어드린 것은 책의 제목처럼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오해가 무엇인가? 나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지 궁금했다. 김형익 목사는 어떤 생각을 고민하면서 이 책을 십여년 동안이나 써왔을까 궁금했다.

 

지금은 아련해진 어릴 적 기억을 떠올려 본다. 책을 읽는 동안 뇌리 속에 맴맴도는 설화같은 스토리가 생각났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부터 천사들의 수종을 받으시는 가운데 당신의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 그 충만한 기쁨을 나누고자 인간을 만드시고 지금으로부터 53년전에 이 세상에 태어날 나를 위해 천사로 하여금 내 영혼을 담당할 천사에게 말씀하셨다. 환희의 천사야! 네가 지금부터 들어갈 영혼은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첫울음을 울고 나면 너는 나와의 약속을 잊어 버릴꺼야! 그러나 걱정하지마라, 네가 지각이 자라고 장성한 어느 순간이 되면 내가 너의 영혼을 깨울테니 너는 그때까지 기다리렴. 내가 아들을 통해 너를 깨울 때 너는 내게 반응해라. 우리 약속하자. 그럼 지금부터 내려가라.... 그리고 응애~~응애! & 그 후로 지금 53년이 흘렀다. 세상의 틀 속에 묻힌 채로 말이야.

 

글을 읽어가면서 어떠한 경우이든 하나님께 영광과 그분을 즐거워하는 인간의 목적에 위배되는 삶을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어쩌면 그렇게 내 생각의 고랑과 고랑사이를 솎으며 지나가는지 마치 교리공부를 하듯 일목요연하게 한 줄로 엮어서 정연히 내놓았다는 느낌이다. 지나간 과거도 잃어버린 게 하나도 없이 모든 것이 합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강력한 하나님의 의지와 능력을 체험하고 나에게 언제나 좋은 것만을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을 나는 왜 지금껏 외면하며 살아왔던고! 이 탄식을 내 영혼이 외쳐댔건만 나는 지금껏 죽지 않을 정도의 양식으로 연명치료 하듯이 겨우 겨우 살아왔구나. 희철아!

 

이 책의 결론은 인격이신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반응과 생각의 변화가 없이는 하나님에 대한 이해와 그분에 대한 믿음이 사상누각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 생의 전반에 걸쳐 설명하고 있고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알기위해 인간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 가는데 중점을 두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그러면 나는 인격이신 하나님을 하나의 믿음의 대상으로만 바라본 지금까지의 삶에서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선하신 하나님에 대한 충만한 행복함, 만족이 내게 있는지 들여다보게 된다. 어느 순간에도 하나님은 나의 최상의 선이심을 고백하는지, 그분께 진심으로 교제하며 그분 뜻을 여쭤보고 순종하며 사는지,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진짜 있기는 한 것인지 반문하게 된다. 그리고 소망하게 된다. 자기 말만하는 꼰대가 되지 말고 나도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아는 경건한 어른이 되기를!

 

거슬러 올라가 예전에 하나님이 천사와 약속했던 그 약속을 이제는 우리가 지켜야 할 때가 되었군요!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시각의 전환과 영혼이 새롭게 되는 귀한 역사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속에 임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무시하지 말고 주님의 선하심을 다시금 깨닫는 성하의 달, 유월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유월의 첫째주 수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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