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2015년 행복나눔축제(1)김온양 목사님
2015.10.07 21:13
2015년 10월7일 수요일 오전 11시
남서울교회는 처음 교회를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노랗게 핀 국화꽃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향기와 멋을 드러내듯이 정성을 다하여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행복나눔축제를 알리는 현수막도 내걸고~
처음 교회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전하고자 꽃과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정성을 다한 다과도 다양하게 준비하였습니다.
처음 교회를 방문하는 분들이 어색하지 않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맞이할 지역선교부 봉사자들도 환한 미소로 준비완료~^^
쉼터에도 편히 앉아서 교회도 구경하고, 함께 오신 분들과 다과도 나누라고 예쁘게 꾸며져있었어요.
더구나 쉼터가 이번에 들어가보니 새단장을 하였네요~
교회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과연 저 빈자리에는 어느 분께서 앉으실까요?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이 발걸음 하나하나를 위해 얼마나 오랜 기간 기도하며 마음 졸였을까요!
오늘도 약속한 시간에 나타나지 않는 태신자로인해 서운한 마음이 든 분들도 계실텐데......곧 그분들의 발걸음도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모두 교회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태신자들에겐 처음으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이지만, 기존의 성도들에겐 다시 한 번 더 각성하는 시간이 되기에 모두 부지런히 도착하였습니다.
처음 교회를 찾아와준 친구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얼마나 반갑고, 기쁘겠어요.
세상 어느 곳에서 만난 것보다 이 자리에 함께 선 것이 더 반갑고, 즐거울 것입니다.
저도 환영합니다~^^
본당에는 어느새 빈자리 없이 성도들로 가득 찼습니다.
한 분, 한 분 교회 안으로 들어오는 모든 태신자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모든 분들을 위해 대금(정수지 자매)과 해금(이지윤 자매)의 합주가 있었습니다.
예수 나를 오라 하네~
예수 나를 오라 하네~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지역선교부 담당이신 김성득 목사님의 인사로 행복나눔축제 첫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맡으신 김온양 목사님이십니다. (아하코칭센터 대표)
목사님께서는 어떻게 하면 가정생활을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 주셔서 처음 교회에 온 분들도 거부감없이 잘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시작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세가지는 돈, 말, 성(性)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돈, 말, 성이 인생의 3대 주제이지만 다툼의 3대 요소요, 성경의 3대요소라는 말에 크게 공감이 되었습니다!!
나에게 가족은 ?
그리고 목사님께서 이 질문에 대해 직접 성도들에게도 물어보았습니다.
과연 가족과 관련된 행복한 가정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먼저 건강하지 않은 가정의 특징입니다.
한마디로 소통이 되지 않는 가정입니다!!
반면 건강한 가정의 특징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뭐든지 말할 수 있는 가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소통이 되는 가정입니다!!!
그렇다면 행복한 가족, 부부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3가지로 압축해서~
1. 서로 존중하라!
2. 정서적으로 교류하라!
3. 긍정적 영향력을 주고 받아라!
마지막으로 행복한 부부와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해서는 말의 내용과 대화의 형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신앙이 있는 사람에겐 가정이 곧 교회인데 그 안에 사랑, 평강, 희락이 있어야함은 당연한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는 성도라면 생명의 언어를 말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오늘이 결혼기념일인 분과 생일인 분에게 책을 직접 선물해 주셨습니다.
좋으시겠어요~^^
마무리하면서
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갖고, 오늘 처음 교회에 오신 분들에게 환영의 인사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담임목사님과 김온양목사님께서 입구에서 한 분 한 분 돌아가는 분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부교역자님들께서도 주일에 성도들을 맞듯이 뒤에서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오늘 어떠셨어요~^^
그 마음에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도 생겼다면 잘 뿌리내리길 함께 기도합니다!!!
두 분 목사님의 환한 미소처럼 이렇게 미소짓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목요일 저녁 7시30분 / 주일예배1~4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아직 답을 찾지 못하셨다면 꼭 참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모든 행사를 기도로 준비하고 정성으로 섬긴 지역선교부입니다.
부장 / 김영찬, 조은성 집사
사역권사 / 공형순, 김정수, 민정남 권사
부원 23명이 함께 행복나눔축제를 비롯하여 지역봉사자 위로회, 부활절 행사, 동작역 전도 등등 지역전도와 선교를 위해 섬긴다고 합니다.
그 모든 섬김에 감사를 드리며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처음 교회를 방문하신 분은 등록상으로 34 명이라고 합니다.
한 영혼도 귀한데 너무 귀한 34 명의 영혼이 복된 시간을 통해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