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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5.jpg


구정이 가까와 옵니다.

날씨가 추우니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으며 온갖 음식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명절에 어른들께 만들어 선물해도 좋고, 집에 찾아온 손님들에게 대접해도 좋습니다.


시중 제품들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  달고 유통과정이 길다보니 오래전에 만들어 놓아 굳어서 딱딱 하지만

제가 드리는 레스피는 부드럽고 달지않고 딱딱하지  않아 참 맛이 훌륭합니다.


모든 음식은  달고,  짜면 안됩니다.

공산품이  제품으로 나오면 특허들을 내기 때문에 후발주자로 만드는 제품들은 처음 나온 제품과 이름은 같지만,  맛에 있어서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엿이나 조청은 뒤로 나오는 제품이 갈수록 달게 만듭니다.

언젠가 바자회 음식을 만드는데 가격이 많이 저렴한 물엿이 있길래 샀다가 어찌나 음식이 달게 나오는지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산품을 구입할때는 오래전에 제일 먼저 나온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맛이 제일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특정 제품을 선전하는것 아닙니다. 달지않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음식 맛이 다르면 사람들은 손맛이라고들 합니다.

레스피를 가르쳐 주어도 음식맛이 다르게 나오는 가장 큰 원인은 다른 공산품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사과식초라 해도 회사마다 식초의 맛이 다릅니다.

더우기 현미식초 환만식초 기타 등등 식초가 너무 다양 합니다.  맛이 다른것은 회사에서 특허내기 때문에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간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설탕도

그래서 저는 레스피를 줄때 제품명도 함께 줍니다.

어느 식초가 맛있게 되는지? 어는 간장이 맛있게 나오는지?

계속 만들면서 맛을 비교 합니다.


재료 1. (오뚜기) 옛날 쌀엿150g

         2. 설탕(백설표) 50g

         3. 참깨 300g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전혀 달다는 느낌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달지 않아서 좋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장마철이라던가 더운 계절에 만들때는 물엿을 줄이고 설탕을 더 넣어야  합니다.




강정6.jpg

둥근 후라이팬에 물엿과 설탕을 넣고 끓이는데 저어도 상관없습니다.


강정7.jpg


너무 쎈불보다는  중간 불 정도가 좋습니다.


강정8.jpg

전체적으로 거품이 가득찼을때 불을 약불로 줄입니다.

이때 너무 오래도록 끓이면 강정이 딱딱해 집니다.


강정9.jpg

깨를 넣고 나무주걱 2개를 이용하여 잘 비벼 줍니다.

이때 불은 약불이어야 합니다.


강정10.jpg

잘 버무려진 깨를 도마에 쏟습니다.


강정11.jpg

방맹이로 살살 미는데, 방망이에 깨가 붙는다면 조금 식혀서 다시 밀어보면 붙지 않습니다.

골고루 비벼주지 않아 물엿이 뭉쳐 붙는수도 있으니 조금 기다렸다 다시 밀면 괜찮습니다.


강정12.jpg

완전히 식기전에 칼로 잘라줍니다.

모양을 내고 싶으면 대추와 잣으로 깨강정 위에 물엿으로 붙이며 모양을 내면 됩니다.


강정2.jpg

동일한 방법으로 들깨도 만들고 흑임자와 잣도 만듭니다.

강냉이, 튀긴 콩,  땅콩, 튀밥으로도 할수 있고 골고루 다 섞어서 만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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