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힘든 시간들은 되뇌이고 싶지 않은 기억들입니다. 하지만 가족 그리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다시 설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충원 사무국장입니다.
지난 일요일 신촌성결교회에서 “지뢰 밟고 만난 하나님”이란 주제로 간증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많은 탈북자 및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 가족의 가장인 한 사람이 삶까지 포기할 만큼 어두운 시간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주신 하나님을 만난
이후 통일선교회 활동을 통해 만난 탈북자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걸어온 삶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섬김이 무엇인지를 담아내면서 지난 군 시절 지뢰가 터져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눈을 떴지만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고 한쪽 눈도 보이지 않아 모든 것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절망의 순간, 어둠속에서 밝은 빛처럼 하나님을 영접하고 새로운 삶의 희망을 찾아 이제는 탈북자의 아버지라 불릴만큼 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써 작은 고백이었습니다. 군대사고로 인해 인생이 180도 바뀌었고, 진정한 남을 위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도 바뀌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좀 더 일찍 하나님을 만나더라면 하는 후회보다는 현재 주어진 공간에서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써 남은 인생의 열정을 소외되고 외로운 탈북자들을 위해 쓰고 싶다는 이야기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순간순간 어려운 여건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끈을 놓지 않았고. 이제는 탈북자들과의 연결끈을 통해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이충원집사님에 대한 소개글이군요.
신실하게 섬기는 모습이 참 존경스러웠는데
그러한 간증의 삶을 사시는 분이셨군요!
이러한 주님앞에 신실한 성도들의 이야기가 풍성히
이곳에 소개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