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17일, 고3 수험생이라도 은혜 받을 때는 열외가 아닙니다. 고3을 위한 수련회, 1박2일의 짧은 고등2부 수련회가 경기도 화성 '노아숲체원'에서 열렸습니다. 주제는 '뜻을 정하여' (단1:8)
7월23일 오전 9시 교사기도회를 시작으로 10시에 모인 우리 고삼이들은 화종부목사님의 격려와 기도를 받고 노아숲체원으로 출발했습니다.
노아숲체원에 도착한 시간은 거의 점심시간.. 은혜받는 것도 일단 먹고나서..
고삼이 수련회를 격려하기 위해 오용록장로님이 우리보다 먼저 오셔서 고삼이들을 위해 쿠키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부럽죠??) 그리고 개회예배에서 기도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개회예배와 함께 시작!!
잘몰랐던 친구, 선배들과 서먹함을 풀어줄 아이스브레이킹
또 조별 나눔을 하고
드디어 레크리에이션... 고삼이도 이렇게 놀 수 있답니다ㅎㅎ
놀다보니 벌써 밥때가 되었네요.. 쌤들이 준비하신 삼겹살 바베큐..
이젠 저녁 은혜의 시간입니다.
하나님께로 뜻을 정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금한 금령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하루 3번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을 딱 30일을 중지하면 아무일 없을 것 대한 유혹을 거부한 다니엘 처럼 살도록...
찬양하고
기도하고
서로를 축복하고
그리고 또다시 밤늦도록 미친듯이(?) 찬양했습니다
그랬더니 출출합니다ㅎㅎ
21명의 고삼이들, 최정호목사님과 15명의 교사, 그리고 11명의 나누미들이 고삼이 수련회를 도왔습니다
사진은 고등2부 사진기사 주광국쌤이 수고하셨습니다
여광호 선생님~ 너무 깔끔하게 수련회를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고생 많았습니다. 한주간 은혜와 평강이 우리 모두에게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