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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남서울교회 홈페이지에 대한 반응은 다양한 걸로 압니다.
홈페이지의 디자인, 이용 편의성, 기능 및 내용 등에 대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겠지요.


그런데 우리교회 홈페이지에는 여타 교회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메뉴가 있답니다.
그건 바로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것인데요, 이는 우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회측에 바라는 것을 공식 요청하는 코너입니다.


이곳에 글을 게시하려면 먼저 우리교회 홈페이지 회원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아이디어(개선 또는 요청 내용)와 본인이 생각하는 기대효과를 제공되는 화면의 양식에 따라 작성하면 됩니다.
아이디어 제안 내용은 작성자와 이곳을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몇몇 사람만 내용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제안된 후에는 절차에 따라 검토가 진행되고 결과를 회신해 주게 되지요. 진행사항은 댓글이나 문자/전화로 제안자에게 전달됩니다


그런데 '아이디어 제안'을 어디에서 할 수 있느냐구요?
그 위치를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홈페이지의 다섯 가지 메인 메뉴 중에 '생활'을 클릭하면 2차 메뉴가 나오는데 위에서 두번째 그러니까 '남서울Talk톡' 바로 아래에 있지요.
아니면 홈페이지 맨 위에 있는 메뉴들 중에 우리교회 홈페이지의 게시판 역할을 하는 '남서울Talk톡'을 선택하면 화면이 게시판으로 전환되는데 '남서울Talk톡' 메뉴 바로 아래에 있답니다.


참 쉽지요? 

그렇다면, 이제부터 여러분이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건전하고 발전적인 내용의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아이디어 제안된 내용 중에 조치가 완료된 것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제목> 표지판 수정
<아이디어>
○ 현상 : 예배당 1층 자모실 앞쪽에 '장애우 지정석'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음
○ 개선 : 표지판의 표기 내용을 '장애인 지정석'으로 바르게 고침
○ 이유 : 장애우라는 말은 장애인을 완곡하게 부르는 말이라고 알려져 있고
              매체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이는 올바른 표현이 아님

               - 장애우('장애를 가진 친구')는 얼핏 들으면 친근한 표현일지 몰라도 실제로는 비장애인의 기준에서 만들어진 단어임
                  (은연중에 장애가 불쌍하고 보호받아야 하는 불편한 것이라는 개념이 저변에 깔려 있음)
               - 장애우라는 표현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도 친구가 된다는 의미임
                  (나이가 많거나 적은 사람에게도 친구라는 뜻이 들어간 표현을 사용하는게 어려움)
               - 장애우라는 용어는 스스로에게 사용할 수 없는 의존적 단어임 [예; 직장우(X), 직장인(O)]

<기대효과>
장애인에 대한 표현을 바르게 하고 진정으로 대하는 마음과 이해를 하게 되어
일방적 배려가 아닌 '장애인 대 비장애인'간의 동등한 인격체로서 상호 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조치결과>
표지판이 '장애인지정석'으로 바르게 고쳐졌으며(좌석에 장애인석이라는 글씨도 새겨서 부착),
보조 기구를 둘 수 있는 공간까지 새롭게 확보했음

1.jpg


2.jpg


3.jpg



※ 우리교회가 장애인들을 위해 예배당 앞쪽 계단의 일부를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것으로 변경했고 예배당에도 비교적 진입이 쉽고

   화장실이 가까운 곳으로 정한 걸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우리교회를 방문하는 분들 중에 장애인을 만나면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잘 안내해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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