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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수님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고난절과 부활절을 앞두고 새삼스럽게 하나님 사랑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사람들은 종종 사랑이라는 말을 하면 사랑받을 만하고, 사랑스러운 어떤 존재를 머리에 떠올리곤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할 때 우리에게 사랑스러움이 있었거나, 사랑을 받을만한 일을 했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죄를 지었고, 그 죄로 인하여 아무런 선도 덕도 행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원수처럼 하나님을 미워하고 대적하는 일을 일삼은 자들이었는데 그런 우리를 하나님이 사랑하셨다고 말합니다.

이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는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도 직접 만드셨으며, 우리들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분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를 위하여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심으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분명하게 알도록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사람들과 똑같은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사람의 병 을 치료해 주시고, 귀신 들린 자들을 자유롭게 하시며, 불쌍하고 외로운 자들을 위해 친구가 되셨으며 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분은 사람들의 모든 죄와, 죄로 인한 불행과 비참을 다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사람들을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분명하게 나타내셨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자격 없고 공로 없는 자들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예수님의 공로를 믿고 의지하는 자마다 죄를 용서받고 구원에 이르는 복을 주십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 지 않으셨다면 그 어떤 사람도 자신의 죄로부터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 죄로 인하여 우리가 받아야 형벌과 심판을 예수님이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가 살길이 열린 것입 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이 대신 죽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고 바르고 정직하게 산 사람들도 아니요, 삶이 고결하여 선을 많이 행하 며 유익을 끼친 선인들도 아닌 죄인과 원수를 위하여 대신 죽을 사람은 더욱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밝히 나타내 보 이셨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이신 사랑은 도무지 상상할 수도, 측량할 수도 없습니다. 비열하고 미움을 살 수 밖에 없으며,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자들인 우리,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으며 있는 것 이라고는 그분의 눈에 거슬리고 반목하게 되는 것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기꺼이 십자가에 죽게 하셨습니다. 우리를 살리시고 구원하시는 데서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보게 됩니다. 어떤 분도 나는 자격이 없다고 말하지 마시고 누구든지 다 예수님께 나오십시오. 이 사랑을 알고 참된 용서와 구원을 누리며, 누군가를 진실하게 사랑할 줄 아는 여러분의 삶에 귀한 고난절, 부활절 되기를 바라고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한일서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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