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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가 다 성공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이런 삶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만나는 많은 만남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태어나면서 부모와의 만남, 성장하면서 친구와의 만남, 학교에 입학하면서 스승과의 만남, 대학에 들어가면서 학문과의 만남, 결혼하면서 배우자와의 만남, 신앙을 가지면서 하나님과의 만남 등 이들의 만남이 좋은 만남이면 성공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이들 중에서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만남은 세상적으로 성공한 삶의 조건이 아닌 진정한 성공한 삶의 가장 중요한 조건입니다. 다행히 저는 결혼하면서 아내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서 비교적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976년에 연희교회 목사님의 추천으로 남서울교회에 출석하였고 특별히 하나님이 세우신 숭실대학교에서 교수로 봉직하였으며, 또 남서울교회에 장로로 세우셔서 큰 사명을 맡겨 주셨습니다. 갚을 길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를 기도하면서, 1970년대에 교환교수로 일본에 가서 교토 한인교회에서 성가대를 하게 되었고, 귀국하여 이스라엘 성가대에 들어가서 봉사하다가, 또 1990년도에 연구교수로 미국에 가서 테네시주 낙스빌 한인교회에서 성가대 조직에 앞장서서 헌신하다가 귀국하여 임마누엘 찬양대에 들어가서 지금까지 봉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니어 교구에서 훌륭한 목사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과 헌신 가운데 기쁘게 예배와 찬양을 드리며 목자로 봉사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바라옵기는 우리 시니어 가족들 모두가 더욱 말씀 충만 은혜 충만 사랑 충만 성령 충만하시기를 원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베드로의 고백이 우리의 신앙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꼭 맞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월 동안 저는 교만하고 주님을 거스르는 일이 너무나 많아서 생각할수록 부끄럽고 후회스러워서 이 시간 깊이 뉘우치고 회개합니다. 주님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품에 안기는 그날까지 더욱 주님을 의지하고 사랑하고 순종하여 주님을 닮아 가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넘쳐나는, 거룩하고 복된 삶을 살고자 굳게 다짐하고 기도합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다 기록할 수도 갚을 수도 없는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여, 저는 오늘도 임마누엘 찬양대에서, 장로찬양단 코랄카리스에서,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하여 찬양을 부릅니다. 암 투병 중에서도 기쁘게 찬양을 부릅니다. 만물을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빛이시요 생명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알파요 오메가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무 공로 없으나 늘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의 찬양을 기뻐 받으시고, 저의 찬양을 통하여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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