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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라는 개념을 분석하자면, 누가 (성령 받은 성도), 언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어디에 (복음이 필요한 땅끝까지), 무엇을 (예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복음), 어떻게 (세상 변화에 따라 모범답안 도출), 왜 (대 위임명령과 사랑의 빚 때문에) 등 6가지 요소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어떻게(how)’는 시대와 환경과 세상의 변화에 따라 매번 적합한 모범적 답을 찾아내는 것을 의미하며, ‘교회’, ‘선교사’, ‘선교단체’는 삼자관계로 상호 연합하여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실제 선교 현장에서도 ‘교회(파송자)’ ‘선교사(사명자)’ ‘선교단체(돕는자)’가 명확한 사명과 책무를 다한다면 가장 효과적인 ‘어떻게’에 대한 값진 질문과 답을 얻게 됩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사명과 책무는 무엇일까요? 교회의 존재 이유 중에 선교 사명도 중요한 부문입니다. 교회가 건강해야 건강한 선교 사역자를 파송할 수 있습니다. 22년 한국 교회는 12월 말 169개국에 한국 국적 22,204명의 장기 선교사(2년 이상 선교 사역자)와 482명의 단기선교사(선교단체 소속) 및 한국 선교단체가 파송한 타 국적 국제 선교사 910명을 파송하는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선교사의 정확한 사명과 책무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본받는 것입니다. 나는 죽고 현지인과 동료를 위해 자기를 비워 종으로 사는 선교사면 됩니다. 물론 기본적인 성경 지식과 복음 이해, 능숙한 제자훈련 경험, 타 문화 적응에 적합한 심신, 현지인과 동역자를 사랑으로 섬기는 성숙한 인격,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과 체력, 정확한 재정 지출과 정직한 사역 보고를 할 수 있는 성령 충만한 선교사여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마지막으로 선교단체의 사명과 책무는 선교사가 파송 받아 나갈 때 그 첫사랑과 사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그리고 끝까지 달려갈 길을 다 마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돕는 것입니다. 아울러 파송 교회와 선교사 사이의 중재자적 역할로 서로 조정하고 조율해서 서로 도움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한국 선교계의 유일한 연합 기구인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있습니다. 여러 교단 선교부와 선교단체들 약 200개 단체가 협력과 연합함으로 선교의 남은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선교의 건전한 발전과 성실히 책무를 수행하도록 KWMA의 독립연대기구인 ‘한국선교평가원’을 2009년 발족하여 지난 14년간 남서울교회가 적극 후원하고 있습니다. 선교에 많은 장애가 있음에도 끊임없이 세계선교를 위해 힘쓰고 있는 건전한 선교단체들을 응원하며 세계를 향한 한국선교의 희망을 보게 합니다.

교회, 선교사, 선교단체의 거룩한 삼자 연합 중 가장 중요한 파송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 그중에 서도 한국 교회에서 선교 모범 교회인 남서울교회가 ‘어떻게’에 가장 모범적인 답안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거룩한 선교의 삼위일체 융합을 통해 세계선교의 완수를 목표로 한국 교회와 한국선교에 큰 소망과 희망을 주는 교회로 다시금 우뚝 서게 되기를 고대하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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