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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어떤 꿈을 꾸어야 할까요? 52드림에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이 땅의 빛으로 살아가기를 꿈꾸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이번 꿈꾸는 청년에서는 전도폭발을 통해 그 꿈을 더욱 키워가고 있는 청년 두 명의 이야기 를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 정리_이지원 기자(청년1부) 

 전도폭발 1단계과정 <최지성 (청년1부)>

전도폭발 1단계를 신청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조이마을에서 목자로 섬기고 있는 45기 최지성이라고 합니다. 제가 전도폭발을 신청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것은 한 친구와의 대화였습니다. 몇 년 전에, 오래도록 알고 지내던 친구가 제게 “너는 왜 나에게 전도를 하지 않아?”라고 물었습니다. 그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던 저는 제 신앙생활을 돌이켜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복음을 진리라고 믿고 있으면서도 전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전도를 하지 않는다면, 나 혼자만 복음을 누리겠다는 이기적인 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도에 대해 배워보고자 전도폭발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전도폭발을 이수하며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크게 두 가지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우선 복음 전문에는 복음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예화가 포함되어 있는데, 훈련생들은 이 복음 전문을 완벽하게 외워야 합니다. 그런데 복음 전문을 외워서 그대로 전하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왜 굳이 정해진 형식을 그대로 따라야 하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그 마음의 중심에는 저의 경험과 지식에 의지하여 복음을 전하려고 했던 마음이 숨어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내 방식대로 전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다는 것을 깨닫자, 복음 전문을 더 힘써 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도폭발은 제 신앙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전도폭발에서 “당신은 오늘 밤에 죽는다면 천국에 갈 확신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처음에 저는 믿는다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깊이 고민했습니다.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며 저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내버려 두지 않으시며 언제나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확신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며, 저에게 믿음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전도폭발을 이수하며 달라진 점이 있나요?


이제 비로소 제가 전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세상에는 전도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전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제 신앙에도 부족한 점들이 많은데 어떻게 전도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전도폭발이 끝난 후에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전도폭발을 신청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복음을 전하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의 구원에만 집중을 한다면, 내가 과연 예수님을 통해 누리게 된 구원에 온전히 감사하고 있는 게 맞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을 전하고 싶은데 전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전도폭발을 통해서 전도의 계기를 마련해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전도폭발 2단계과정 <유지후 (청년1부)>

전도폭발 2단계를 신청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로마을에서 목자로 섬기고 있는 45기 유지후입니다. 저는 전도폭발 기도 후원자로 섬기며 전도폭발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전도폭발을 이수하며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자 힘쓰던 제 양의 간증을 듣게 되었고, 그 내용에 감동하여 전도폭발 1단계를 신청하였습니다. 비록 1단계를 들으면서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하였지만, 저는 친구에게 복음을 직접 제시하는 귀중한 경험을 통해 곧 겸손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1단계에서 전도의 중요성을 깨달은 저는 전도에 대해 더욱 알아가고자 전도폭발 2단계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전도폭발을 이수하며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처음으로 복음을 제시했을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훈련자로서 말을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고 제가 청년1부에서 섬기고 있는 양을 대상으로 복음을 제시해야 했기에 무척 떨렸습니다. 그러나 지금 돌아보면 제가 복음을 전하는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능력으로 저의 부족함을 채워주셨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도폭발을 이수하며 달라진 점이 있나요?


더 겸손해진 것 같습니다. 전도폭발 1단계에서 저는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친구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교회로부터 조금씩 멀어져갔던 친구였기에 복음을 제시하는 순간까지도 저는 ‘과연 이게 될까?’하는 의문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복음을 전하자 그 친구가 실은 제가 복음을 전해주기를 기다렸다고 말하며 결신을 했습니다. 그때 저는 한 생명의 변화를 기대하지 않았던 스스로의 모습을 반성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으며 그 생명들이 복음을 누리기를 기대했어야 했는데, 사람은 쉽게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에 사로잡혔던 것입니다. 복음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제가 한층 겸손해졌던 순간이었습니다.



전도폭발을 신청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저는 전도폭발을 듣지 않고 교회 생활을 하면, 제가 넉넉하고 편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전도폭발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복음이 과연 나의 자랑이 되는지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이 아직 자랑이 되지 않는다면 전도폭발을 통해 복음에 대해 공부하며 자랑의 기회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전도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전도폭발은 그 고민을 해결한 뒤에만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민을 가진 채 무작정 시작해보아도 하나님께서 분명 풍성한 은혜로 우리를 채워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기쁨을 나의 기준으로 삼아 용기를 내어 전도폭발을 신청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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