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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뒤집기>

 

참 생각해보면 어떨 때 우리의 마음의 결정은 너무 쉽기도한데

막상 현실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 큰 장애다.

오늘 목사님 설교를 듣고 공감하는 것은 교회당에 처음

발길을 들일 때의 중압감이다.  공사를 하기위한 인부라면

간단히 걸어들어오고, 아이들이 공을 차다 혹은 엄마를

따라 들어오는 경우도 그렇다. 

 그러나 새로운 세계를 위한 마음의 준비 내지는 허락은

엄청난 시간과 검토와 머뭇거림, 또 두려움의 연속이다.

 

  그래서 항상 새신자나 전도대상자를 만나게 되면 믿음을 위한 마음의 문을 

열기위하여 일단 내가 쓰는 첫 무기로 "손바닥 뒤집기는 여반장"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보세요. 이 손을 뒤집기가 쉽지요.  참 결단을 하고 나면

그렇게 쉬운 일로 또 잘한 일로 홀가분하지만 마음 뒤집기 전에는

 얼마나 망설임이 많습니까?  오늘 잘오셨습니다."

또  공격형으로 사용하는 증거물은 돌아가신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님이 전도용으로 하신 말씀이다. 오래전 들은 것이 라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하신 말씀이 "난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그냥 천국을 믿음으로 받기로 손을 내밀기만 하면 주신다는데 왜 들

손을 내밀기를 힘들어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반어법적으로 이어서 말한다.  

"하목사님은 손바닥뒤집기가 아주 쉬운 줄아시는데 아니지요. 그렇지요!!" 

" 그런데 이 손바닥 뒤집기의 결과는 엄청납니다. "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는 로마서 8:6말씀처럼

 사망에서 생명과 평안으로 넘어가는 은혜가 넘치기 때문이다.

 이게 예수믿는 맛의 첫 결정판이다. 영을 믿기전에는 우리의 삶의

기준은 대부분 육신 즉 물질적, 아니면 이성적인 것이었는데 성령의 영을

 믿는 순간부터 우리는  영의 확고한 기준으로 갖게되고 여기에 더하여

하나님의 영을 지니게 되어 그안에서 생명과 평안을 누리는 은혜가 넘치는

파라다이스를 맛보며 이를 통해 새로운 눈으로 이세상의 물질을 발아래두고  

다루게 되는 것이 아닌가?

참 손바닥 되집기 만큼 쉬운 일을 또 손만 내밀면 되는 일을 마침내 행하시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연약하여 이제도 힘들어하는 우리는 영원한 진노의 자식이기는

하지만 어느 집사님 말씀처럼  '넘어져도 한사코 다시 일어서서 주님께 나오는

 우리되도록 기도해야합니다"를 믿고,

 마음  단련을 위해 이 한가위, 심령의 손바닥을 열심히 또 열심히 뒤집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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