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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이야기 남은 자 만들기(2)

2014.08.22 06:33

jhk 조회 수:1673

남은 자 만들기(2)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딤전 4:6-16)

 

셋째, 이 6주 과정이 끝나는 주일 점심(현재 상가 H실: 신 반포정)은 나와 같이 넉넉한 담소를 하며 나누자. 기실 정확히 말하자면

주일 9:10-9:55 까지 45분간에 <예수님은 누구신가>, <구원의 확신>등을  서로 충분한 담소를 나누며,  진행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믿음의 핵심은 가르칠 수 있지만 자기의 말을 토해낼 기회, 즉 들어줄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점심교제시간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여 그들의 교회생활, 일반생활을 충분히 듣고 또 남은 자되기를 확인한다 ....

 

 넷째, 이들을 위하여 초신자는 성경을 기신자는 간단한 선물(주님의 형상이 들어있는 북 마커 등)을 그 때 그 때 판단,  준비하여 전달한다.

 앞으로 믿음생활에서 흔들리고 눌릴 때, 첫 믿음이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표상은 많을수록 좋기 때문이다. 초신자라 성경과 찬송이 따로 떨어진

 것이나 젊은이들에게 맞지 않는 위아래로 쓴 성경이나, 대문짝 만한 큰글성경을 들고 오는 경우도 있다. 수시로 읽어보고 들고 다니기에

 알맞는 성경을 각자에 맡게 선택하여 선물한다.

 

 이 네 가지 원칙을 적용해오며 구원의 확신을 점검한 후, 남은 자가 되게 하기 위하여 항상 애쓰는 대목은 신앙성장부분의 설명이다.

  촛불에 비유하여 믿음의 시작은 새 초에 불을 당긴 것이라 이 때는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쉽게 꺼지기 때문에, 손으로 얼마간 불이 타 들어

갈 때 까지 인도자를 중심으로 주변에서 열심히 돌본다.  얼마간 타 들어가서 움폭파이고 액체가 되어 버린 촛농 위에서 심지가 활기 있게

타오르고,  또 타 들어감에 따라 생기는 외벽이 방풍막이 되어 왠만한 바람에도 흔들리더라도 꺼지지는 않게 된다.

  이런 성장한 촛불은 스스로 넘치는 은혜의 확인을 통하여 다른 초에 주님의 영을 당겨 주게 된다. 우리의 믿음의 시작과 성장을 간단한

 비유로 설명하면 아주 쉽게 받아드린다.

 

 또 매일 살아가는 양식이며, 답을 찾을 수 있는 성경묵상과 적용을 권유한다. 교회 갈 때만 그냥 들고 다니는 것이 성경이요,

 목사님의 설교 만으로 족하다거나 '기독교는 사랑이 모두야라는 정도만 알면되지 더 자세히 알려면 복잡해져' 등으로 그칠 수 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영적운동인 경건시간(Quiet Time)운동의 주창자인 켐브리지 대학의 Hooper와 Thorton의 깨닳음 처럼 '우리 자신들은

그리스도인임에도 불구하고 마음과 생활이 '세속적인 경향'으로 꽉 차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이들은 새로운 방법으로 '하루생활 중

얼마를 성경읽기와 기도로 보내기로 결심하였다.  성경에는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많은 다양한 일들에 대한 해답이 실례를 통하여

 제시되어있으니 성경이라는 크면서도 미세한 거울(한글로 1,750여쪽으로 방대하여 얇은 습자종이를 사용)을 통하여 자신의 생활을

늘상 비추이면 그 안에서 무수한 새로운 인생을 삶의 방법-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는 힘을 공급 받는 것-을 구체적으로

 손에 잡히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은 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 줄 씩이라도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읽고 와닫는 것을 실천하도록 권유한다.

 

   이러한 일들은 모든 믿는 자들이 남은 자를 만들기 위하여 늘 <착념>하며 갈구하며 이미 실천해오고 있는 평범한 일들에 속한다.

 그러나 진정 감사한 것은 이 <남은 자 만들기>에서 <착념>함으로 진실로 은혜를 얻는 것은 이들과 더불어 나자신도 포함 된다는 것이다.

 주님께 진정 감사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딤전 4:6-16)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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