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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남서울교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행사의 공지와 행사 후기 등을 사진 및 글로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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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가 주민쎈터 갔다가 감자 1박스를 사왔습니다. 웬일로?

장마철에 무엇 때문에 이리 잔뜩 사왔느냐고 쓴소리 (?)  하려다가

이러다간 다신 안 사오겠지..... 안되지.... 살아 준 것도 감사한데.... 

잘 했다고 칭찬 해 주었습니다.

 

감자로 무얼해 먹을까?

날씨도 비가 오고 점심은 되어 출출하고

감자를 깎아서 감자부침개 하기로 했습니다.

 

비오는날은 부침개 해 먹는날 이라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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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감자 5개(중간크기), 녹말가루 1/2컵,  소금 1/2t,

        파프리카, 홍고추, 청량고추, 대파1대

 

손목이 아파서 강판에 갈지는 못하겠고, 카터기에 넣고 쌩 하고 돌리니 강판에 간 것과 똑같이 되었답니다.
분쇄에다 놓으면 절대 갈이지지 않습니다. 카터에 놓고 갈으세요.

(근데 정말 맛있게 하려면 강판에 갈아야 제 맛이 납니다)

 

어제는 멸치를 바싹 말려서 분쇄에 넣고 갈아서 냉동실에 넣어습니다.

교회가 대부분 방학을 하여 시간이 많아, 대추 씨를 뺀 후, 돌돌 말아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습니다.

오늘 노르웨이 고등어가 한박스 배달되어 왔네요.  냉동실에 차곡차곡 넣고는

낙지와 굴비, 불고기 재운것과 고등어를 보니 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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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감자 5개를 깎아 갈았더니 감자물이 많이 생긴고로 감자가루 1/2컵을 넣고 섞었습니다.

 

어제는 양파를 안 넣었는데 (깜박하고)

오늘 한것은 양파를 넣고 갈았더니 감자 누렇게 변하는 것을  막아 줍니다.  참으로 신기하게

 (감자 갈아서 체에 걸른것 국물을 그냥 놔두면 앙금 가라 앉은것을 섞어서 하면 감자가루 안 넣고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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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안을 뒤지기 시작하여 있는 야채를 넣었는데 파프리카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파프리카, 당근, 빨강고추, 청량고추, 파 이렇게 넣었습니다.

아 참, 소금도 간을  맞추기 위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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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고추를 사다가 냉동실에 넣고 사용하는데 넘 좋고  편리 합니다.

냉장실에 넣고 쓰다가는 말라 비틀어 지거나 썪어 짓물러 버리기 일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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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고추도 냉동실에서 꺼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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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도 냉동실에서 꺼내 넣었지요. 저희집 냉동실에는 대파, 빨강고추,청량고추 이렇게 넣어두고 사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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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도 좋고 먹기도 맛있네요.

너무 맛있어서 이 다음은 사진 찍지도 못하고 허겁지겁 먹었네요.

올리려고 보니 완성품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먹는데 정신이 팔려 ㅎㅎㅎ

 

옆지기가 "와우!~  감자부침이 되게 맛있네."  합니다.

정말,  간만에 칭찬 들었습니다.

저도 맛있어서 몇조각을 먹었나 모르겠습니다.

 

달착지근한 파프리카와 매콤한 청량고추가 맛을 좌우 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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