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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갈것만 같은 여름이 어느덧 끝자락인가 싶게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어요.
이제 열흘정도만 있으면 고유명절인 추석이지요?


추석에 대표적인 음식중에 하나가 송편이 아닌가 싶네요.
냉동실에 떡가루가 있어서 웰빙 송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만든 송편은 기본적인 희색송편과 홍삼액을 이용한 홍삼송편,
그리고 단호박을 이용한 단호박 송편 이렇게 3가지랍니다.


미리 만들어 보는 삼색 송편! 

미리 만들었지만 바로 만든 송편처럼 보관하였다가 먹는방법과 만드는법을 상세히 적어봅니다.
초보자도 만들수 있는 포스팅 들어 갑니다. 참고가 되시길요.


◈ 미리만드는 웰빙 송편 3가지 & 송편 맛있게 만드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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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멥쌀 990그램(3등분하여 하여 조리),
          흑홍삼액 1숟가락반~2숟가락, 찐단호박 100그램, 뜨거운물
          깨소금 (반정도 갈아서 3분의2컵- 소금약간, 설탕1숟가락, 꿀이나 올리고당 2숟가락반)
          호랑이무늬콩 (한컵, 소금2분의1차스푼, 올리고당 1~2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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멥쌀가루는 3등분하여 주었어요.
이 가루로 따로따로 반죽을 하여 웰빙송편을 만들어 줄거랍니다.

* 흰송편반죽 - 멥쌀 330그램. 뜨거운물 2분의1컵 + 6~7숟가락
* 단호박송편 반죽 -멥쌀가루 330그램, 찐단호박 100그램, 뜨거운물 2분의1컵 -2숟가락
* 홍삼송편 - 멥쌀가루 330그램, 정성원흑홍삼액 1숟가락반~2숟가락, 뜨거운물 2분의1컵 + 2숟가락

반죽의 분량을 다로 더 적었는데요. 들어간 물에 '+'를 표시한것은 반죽을 할때 물을 반컵을 넣은뒤에
추가한것이고, '-'는 덜 넣었다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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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흰색송편반죽이랍니다.
멥쌀가루에 뜨거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숟가락으로 섞은뒤에 조금 식으면 손을로 비벼서 물을 축여주고,
주물러 반죽을 만든다.

* 반죽을 할때는 물을 한꺼번에 넣지 말고 조금씩 반죽의 상태를 보면서 넣으면 되고,
쌀가루의 건조 상태에 따라 물의 양이 조금씩 차이가 날수 있다.

반죽의 정도는 손으로 주물러 말랑말랑 잘뜯어 지는 정도 이고,
반죽을 한뒤에는 마르지 않도록 젖은 면보로 덮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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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미니단호박인데~
쪄서 바로 먹어도 맛있는 단호박이지만 오늘은 송편반죽 할때 넣어 줄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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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에 6~7분정도 돌린뒤에 자르고, 씨를 밴뒤에 숟가락으로 긁어서 멥쌀가루에 넣고
숟가락으로 으깨면서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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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을 넣고 숟가락으로 섞은뒤에 손으로 반죽을 하면 오른쪽 사진처럼 이쁜색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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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스페셜 홍삼반죽이랍니다.

멥쌀에 흑홍삼액과 뜨거운물을 넣고 숟가락으로 섞은뒤에 손으로 반죽을 하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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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열심히~ㅎㅎ
오른쪽 사진처럼 반죽이 반들반들하게 만들어 지도록 하면 된답니다.

나처럼 손목이 아프신분들은 남편분들에게 부탁을~^^
위에 멥쌀가루는 작은양이라 그리 어렵지 않지만 많은 양은 반죽하기가 힘드니
남자분들에게 부탁을 하는것이 좋아요. 반죽의 상태가 떡의 쫄깃함을 좌우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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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가지 반죽이 다 만들어 졌어요.(떡을 만들어 찌면 반죽보다 더 진한색이 나온다,)

반죽이 정말 잘 되었다는거~^^
반죽이 마르지 않도록 젖은 면보를 덮어가면서 만들어야 한답니다.
 
이 외에 색이 있는 떡쌀을 만들고 싶다면...

tip: 떡 쌀에 물들이기
- 쑥색: 봄에 뜯은 연한 쑥을 다듬어 데친후에 물기를 짜서 냉동실에 보관을 하였다가 불린쌀을
  빻을때 넣어가 쌀과 함께 빻는다.[아래그림]
- 빨강색: 토마토쥬스, 오미자 우린물등을 넣어 반죽을 한다.
- 주황(노랑): 치자를 우린물을 넣어 반죽을 한다.
- 이 외에도 각기 물들이는 방법은 많이 있지만, 위에 것이 제일 보편적이고,
  (무엇을 사용하든 익반죽을 하여야 떡이 쫄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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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소금과 호랑이콩이라도 불리는 동부콩 두가지를 준비하였는데요~
송편소는 개인의 취양대로 준비를 하면 된답니다.

송편소는 다듬어 준비만 해두고 동부나 콩은 미리 소금을 뿌려 놓아야 간이 잘 밴답니다.

* 깨-뽁아서 반정도 갈고 설탕과 꿀(올리고당,물엿)을  넣어 송편을 만들기전에 양념을 한다.
* 밤-껍질을 까고 잘게 자르거나 반정도 자른다, 달지 않으면 물엿에 조려 사용.
* 대추-씨를 빼고, 잘게 잘라 꿀이나 엿으로 엉길정도로 버무려 사용.
* 거피낸 팥이나 녹두, 콩가루-설탕과 소금약간 꿀이나 물엿으로 버무려 사용, 기호에따라 계피가루를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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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은 진이 묻어있는 솔잎 끝부분을 잡아당기어 떼어주고,
볼에 담아 과일 세척하는 세제나 식초를 약간 넣어 충분이 흔들어 여러변 흔들어 닦은뒤에
바구니에 받쳐 물기를 완전히 빼준다.

이제 준비가 다 되었네요.
찜기는 불에 올려서 물이 끓도록 약한불에 올려 준비를 하여 놓고 ,
떡이 만들어 지는대로 송편을 쪄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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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을 적당히 떼어서 양손으로 동그랗게 만들고 엄지를 이용하여 사진처럼 구명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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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소를 넣고 잘 아무려 송편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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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송편                                      ▲ 홍삼송편                                    ▲ 단호박송편

송편을 이쁘게 만들어야 이븐달을 낳는다는 말도 있는데~^^;;
송편을 이쁘게 만들지를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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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만든 송편 , 바로만든 송편처럼 먹는 방법 *
위와 같이 송편을 만들어 냉동실에 바로 얼려주세요.
추석당일이나 드시고 싶을때 꺼내어 찜기에 쪄내면 바로 만든 송편을 맛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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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이 다 만들어지면 찜기에 넣는데요~

바닥에 젖은 면보를 먼저깔고 솔잎을 갈은뒤에 송편을 올리고 다시 솔잎~
그 위에 송편을 다시 올려주면 되요. 솦잎이 너무 작은양을 넣으면 아래위가 붙을 수도 있으니 너무 많이
한꺼번에 넣지 않아야 한답니다.

ㅋ~ 솔잎은 갑자기 조달을 하는것이라 그리 많이 준비를 하지 못하였어요.
집에 있는 어린소나무에서 몇가닥만 뜯어서 사용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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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서로 섞이지 않도록 따로따로 넣어주세요.

끓는물에 송편을 올린 찜기를 올리고 쪄 준 뒤에 불을 줄이고 뜸을 들이고 불을 끄면 완성!

* 대나무 찜기가 아니고 일반 찜통에 떡을 찔때는 제일 위에는 면보자기를 덮어 떡에 물이 서리는것을 방지한다.
떡을 찔때는 뚜껑을 덮고 17~18분정도 찐뒤에 불을 줄이고 2~3분정도 뜸을 들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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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모락모락 ~
색도 이쁘게 잘 만들어 졌답니다.

떡이 다 쪄지면 뚜껑을 열고 김이 나가게 하여주고, 보통때나 바로 먹을 떡이라면 국정도의 간이 되는
소금물에 담구었다 건져서 참기름을 발라 식히면 되고 좀 더 오래보관을 하고 싶으면위생봉지를 깔고 쏟은 뒤에
서로 붙지 않게 떼어내고 식혀 줍니다.


깔아주고 떡을 얹을 때, 솔잎을 넉넉히 깔아주고 누르지 않고 올려야 솔잎자국이 안나며, 떡이
바닥이나 찜통벽에 닿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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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만든 떡은 물에 담구지 말고 위에 사진처럼 식혀 준 뒤에 떡이 어느정도 식으면 솔잎을 떼어내고
참기름을 바르면 되고요~

여기서 떼어 낸 솔잎은 다시 사용하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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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보기만 하여도 구미가 땡기지 않나요?
쫄깃쫄깃 고소한 송편이랍니다.

지금 막 쪄낸 삼색 송편이라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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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사람에 따라 모양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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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담아 보았어요.

건강을 생각하여 단호박과 홍삼액을 넣고 만든 반죽으로 송편을 만들어 웰빙이라 주장을 하고요~^^
한가지 한가지 모두 특색이 있는 삼색 송편이랍니다.

위에 흑홍삼액과 단호박이 들어간  송편에서는 두가지 맛이 그리 많이 나는 상태는 아니고요.
색이 나는정도이니 홍삼액과 단호박의 양을 가감하여 개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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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도 이쁘고, 반죽이 잘되어 졸깃함이 끝내준답니다.

이렇게 세가지 송편을 미리 만들어 보았는데요~
어렵다거나, 손이 많이 간다고 그냥 사서 드시지 마시고,
가족들과 뺑둘러 않아 함께 만들어 보세요. 즐거움과 행복이 배가 된답니다.

쌀가루는 근처 떡집에가면 구입이 가능하고요~
속은 개인의 취양대로 하여 만들면 나만의! 아니 우리가족이 좋아하는 송편을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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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송편을 만드는 법을 비교적 상세히 설명을 적었어요.
설명만 보고도 만드는데 그리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이번 추석 송편 조금 한가할때 미리 만들어 냉동보관 하였다가 필요한날 쪄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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