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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와 소금의 양)

 

저는 짜게 먹는게 싫어서 개인적으로 12:1 을 주로 합니다.

12:1 정도는 씻기만해서 바로 씻어서 오이지 무칠수 있는  농도입니다.

 

개인적으로 기호에 맞게 소금의 양을 잡으세요.

소금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 소금은 간수를 뺀 것으로 사용합니다.

 

김치 냉장고의 등장으로 요즘은 아주 싱겁게 하여 씻어서 바로 먹을수 있는 농도로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안데스 호수 소금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소금으로 만든 맛있는 오이지를 먹어 보게 되었는데 다음엔 이것으로 만들어 올려 드리겠습니다.

 

1. 팔팔 끓인 소금물을 끓는 상태 그대로 가차없이 , 아끼지 말고 오이 위에다
쏟아 붓는다. 왜 팔팔 끓인 물을 그냥 붓느냐고 하면 그래야 오이지가
아삭아삭하고 잘 물러지지가 않습니다.

오이가 끓인 물의 열기로 익어서 물러져 버리니까, 항아리 뚜껑은 절대로 덮지마세요. 오이지가 너무 짜서 오래 우러내면 오이의 향과 맛이 다 빠지기 때문에 전 좀 싱겁게 하는 편입니다.

2.  물이 다 식고 난 다음, 물 위로 둥둥 떠 오른 오이 위에 깨끗이 씻은 돌맹이나
물을 담은 펫트병으로 눌러 줍니다.  오이가 떠오르지 않고 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눌러주어야 무르지 않는다. 미리 눌러 두었다가 끓는 물을 부으면 끓는 물이
덜 간 부분은 오이가 새파랗지가 않고 군데군데 얼룩처럼 누렇게 됩니다.

3. 3일이 지난 후, 소금물을 따라내어 솥에다 비우면 처음에 잡은 것보다
양이 늘어나 있는데, 오이에서 물이 빠져 나왔기 때문에 소금물의 농도도 처음보다
옅어집니다. 이때 소금물을 찍어 맛을 봐서 많이 싱거우면 소금을 더 넣고 소금물을 다시 끓여서 완전히 식은 후에 부어줍니다.(그래도 처음에 짭짤하게 간을 맞추었다면 왠만하면 다 된 후에 오이지를 헹구기만 해서 바로 먹기 좋을 정도의 간이 될겁니다)

4. 또 다시 3일이 지난 후에 소금물을 다시 끓여서 완전히 식은 후에 부어 줍니다.

5. 또 다시 3일이 지난 후에 소금물을 다시 끓여서 완전히 식은 후에 부어 줍니다.

6. 3,4,5번의 세번의 끓여서 식힌 소금물을 부어준지 다시 이틀이나 사흘이 지나서
오이지를 꺼내 김치냉장고에 보관을 하고 일부는 먹을 때마다 얇게 썰어 꼭꼭 눌러 짠 다음,   고운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파,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무칩니다.


한꺼번에 많이 무치지 말고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조금씩 무쳐 드세요.

무칠때 오이지가 짜면,  빠락 빠락 주물러 물로 헹구고 , 또 반복해서  원하는 간이 될때까지 해야지 물에 담가두면 영 맛이 없어집니다.

무칠때 고추장 쓰면 물이 많이 생겨 안 됩니다. 고추가루 쓰세요.

 
         (무르지 않는 오이소박이 만드는법)

 

오이 소박이를 맛있게 했는데 물러서 버리신 기억은 없는지요?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고 팔팔  끓을때 데쳐서 오이소박이를 담가 보세요.

다 먹을때까지 절대 무르지 않고 아작아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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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없고 해서 그냥 스텐 들통에 담갔습니다.

 

2번 다려 붓고 좀 맛이 들면 김치 냉장고로 옮길 예정 입니다.

 

하나로 식자재에서 오이 한 봉지가 9900원 하길래 사왔습니다.

 

예전 시댁에서는 오이를 씻지 않고 그냥 했지만

 

저는 오리를 깨끗이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 놓고 하루밤 지나서

 

소금과 물을 섞어서 팍 팍 끓인 후, 부었습니다.

 

소금과 물의 비율은 1 : 12 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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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는 하얗게 고막이 피므로 들통에 다시 소금물을 따라 내고 끓인 다음. 식혀서 붓습니다.

며칠 지나 오이지가 어느정도 익으면 김치 냉장고에 두는데 오이지가 둥둥 뜨므로 예전에는 돌을 누질러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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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돌맹이 구하기도 힘들도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돌맹이는 돌 이기에 그냥 프라스틱 통 하나를 두고 뚜껑을 덮습니다.

어찌 되었건 돌로 누르거나 다른방법을 쓰더라도 오이지가 물에 뜨지만 않으면 되니, 제 생각 어떻습니까?

 

이렇게 하여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고 꺼내서 물에 어름 띄우고 파 고추가루 식초 넣어 오이지 동동 띄어서 먹으면 더위가 싹~ 가시죠.

오이지 무침도 하고 여름 내내 잘 먹는 밑반찬 완성입니다.

저는 소금물 끓여 부은것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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