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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이야기 2021 하반기 목장 종강 세미나

2022.01.02 01:51

남서울교회 조회 수:294

2021 하반기 목장 종강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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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일 (수) 본당에서 낮목장(오전10:30)과 

저녁목장(오후7:30)으로 2회에 걸쳐

 가을학기 목장 종강 세미나 ‘교회 밖의 그리스도인’

-신앙의 공공성-이라는 제목으로 

서울대 경제학부 김병연 교수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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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위하여 추운 날씨에도 낮목장과 저녁목장으로 나누어 열리는 

세미나에 목사님들이 성도를 맞이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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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방역 지침 준수는 필수입니다. 

철저히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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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시작 전 목장 식구들이 모두 모여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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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장, 114장 찬송을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김민철 목사님의 안내와 기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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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연 교수님의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인간은 창조했을 때부터 공공을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순종과 교재를, 인간과 사회적 인간 사이에서는 

사랑과 섬김을,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는 다스리고 보호하는 

인간으로의 역할을 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신앙과 삶을 분리하는 이원론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성격적인 삶이어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요셉은 7년의 풍년 동안 20%의 소출을 저장했으며

7년의 흉년 동안 토지까지 팔아 곡식을 백성에게 풀고 

그 후에는 토지의 20%는 상납하고 

80%는 양식과 종자로 쓰게 하는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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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기록을 살펴보면 성경에는 

희년제를 통해 50년마다 토지배분 전상태로 되돌아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레위기19:9~10절에는 이삭을 모두 걷지 말고,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라고 나와 있습니다. 

자유를 중시하시는 하나님이 이 제도를 명령하신 것은 

이것이 아주 중요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에는 생존 보존의 원리, 공정한 시작의 원리, 

노동의 원리, 평균의 원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가 지켜지는 공동체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또한 이러한 공동체에는 공정성, 효율성, 자발성이 조화로운 공동체입니다. 

한국에는 교육, 불평등, 북한, 한국교회 문제 등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속에서 교회는 교회 밖의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우리는 신앙이 공공의 영역에서도 드러나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신앙은 우리가 누구인가를 답하는 삶입니다.

타락을 잊지 않고 창조로 나아가야 하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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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후 세 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 중 받은 도전을 통해 우리가 결단할 수 있도록, 

방학동안 긴밀한 교재를 통해 목장 식구들의 신앙이 강건해 지도록, 

방학동안 이루어지는 신앙훈련 학교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도록, 

강의하신 교수님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이루지길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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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마치고 교우들과 인사하고 계시는 담임 목사님 모습입니다.

목사님 웃는 모습은 천만불입니다!

겨울 방학 동안 모든 목장 여러분, 강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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