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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교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행사의 공지와 행사 후기 등을 사진 및 글로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각 부서에서 행해지는 각종 소식 및 소소한 이야기!들을 남서울 모든 성도들에게 나눠주세요!
남서울이야기 코너는 미디어사역부에서 교회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페이지입니다.

2020년 수험생 자녀를 위한 기도회가 12월 3일 오전 8:40분부터 남서울교회 본당에서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웠던 2020년을 보낸 우리 수험생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그리스도의 한 몸 된 교회가 그 짐을 함께 짊어지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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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현장과 온라인(유튜브)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체온체크, 문진표작성, 좌석배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고등부 교사들이 자원하여 섬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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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를 섬기고 계시는 윤주환 강도사님의 환영 인사와 부모님들을 격려하는 시편 121편의 찬양으로 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눈을 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으신 너를 만드신 여호와에게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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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교사들과 수험생들이 그동안 자녀들을 보살피며 길러왔던 부모님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시청했습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표현하지 않고 늘 무뚝뚝하기만 했던 자녀들의 “사랑한다”는 고백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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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7) 
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 많은 염려와 걱정에 있는 수험생 부모님들에게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기를 부탁드리며 격려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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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석 목사님께서 은혜롭게 찬양을 인도해 주시고, 합심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 회개의 기도, 소망의 기도, 시험 환경을 위한 기도”를 올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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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환 강도사님께서 “잘생기 아기, 모세”라는 제목으로 출애굽기 2:1-10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믿음의 경계선>에 서 있었던 모세의 부모의 믿음의 행동을 본받아 우리도 자녀들을 믿음으로 주님께 의탁하고 온전히 맡겨드리기로 결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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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삶의 참 주인,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 그 손에 너의 삶을 맡긴다~”
요게벳의 노래가 우리의 고백이 되길 소원하며, 하나님께 맡겨드리지 못했던 모습들을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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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별히 <자녀에게 편지쓰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준비된 예쁜 편지지에 우리 자녀들에게 전해줄 편지를 한 글자 한 글자 써내려 갔습니다. 
늘 마음은 있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의 마음을 편지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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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기도회 순서는 한희정 전도사님께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함께 찬양하며, 자녀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또한 앞으로 대학생활, 사회생활을 믿음으로 잘 감당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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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자녀를 위한 기도회를 위해 섬겨주신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안내를 맡아주신 고등부 교사들
찬양팀으로 섬겨준 청년부 형제자매들
특히 코로나 때문에 함께 식사하지 못하여 도시락을 준비해 주신 여전도회 회원들
모두가 함께 한 마음이었기에 기쁨으로 섬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영광 받아 주셨음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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