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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이야기 2021년 목장 특강

2021.04.01 10:51

남서울교회 조회 수:477

2021년 목장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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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을 듣기 위해 예배당에 들어오며 제일 먼저 온도를 측정하고 지정된 좌석을 배정받고 있습니다.

한쪽에서 오늘 있는 특강 자료를 배포해 주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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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특강의 주제는 '차별 금지법 바로 알기'로 강연자는 전 국가위원회 비상임위원이었던 이은경 변호사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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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진 강도사님께서 사회를 보시고, 이항주 목사님께서 목장 특강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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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목장의 성도들과 담임 목사님께서 머리 숙여 특강 안에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성심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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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금지법 바로 알기'로 강연자이신 이은경 변호사님이십니다. 성도들이 박수로 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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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목사님과 성도들이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특강에 경청하고 있습니다.

"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은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자기 결정권의 영역을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지 많은 문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법이 제정되기 전에는 공론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국민의 알권리'가 충족되지 않았습니다.

객관적 사실정보의 제공과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헌법에는 평등의 원칙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개별법은 특정 영역에 한해 효력을 부여할 수 있을지 몰라도

본래 헌법에서 말하는 평등의 원리, 타인의 기본권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위해서는 자유와 평등이 서로 공존하여야 합니다.

어느 한쪽만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면 다른 한 쪽이 훼손될 수 있습니다.

개별법으로 인한 입법의 여파, 특히 사회적 비용에 대한 고민 없이 차별적 논쟁만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법을 제정하더라고 공론화 과정을 통해 국민의 일상에 미칠 영향을 신중하고 섬세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감정적 접근이 아닌 차분한 이성으로 살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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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을 마친 후 안내와 기도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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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후 성도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화종부 담임 목사님께서 교회 정문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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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후 목장 식구들에게 간식과 생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봉사하시는 손길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 것임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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