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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이야기 날~~좋은 날 이쁘게 나눔을 할 수있던 날 바.자.회~~~♡♡
2014.10.24 20:00
늘 그렇듯 올해도 어김없이 맘껏 나눌수 있는 바자회가 있었습니다
주님의 공동체가 아니라면 결코 진행되지 않을 일들
이름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섬길수 있는
그런 시간을 누리는 날이었지요
저는 마르다 여전도회 입니다.
저희는 매번 육개장을 하는데
수요일부터 모여
갖가지 재료 씻고 다듬고 삶고 버무려 국물내고
일을해도 해도 끝이없었지만
함께하기에 웃을수 있었고
수고로움가운데 온기를 전할수 있어서 열심을 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누구 하나 게으르지 아니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주님이 바라시는 그런 모습이었겠지요
그리고 맞이한 바자회
아침 일찍부터 나온 마르다 여전도회 지체들과
함께 기도하며
성도들과 함께할 바자회
다시 육개장을 끓이고 잘 배분해 놓았던 재료를 넣어 끓이며
육개장이 끓여지듯 우리의 사랑도 끓여지고
쌀을 씻어 은은한 밥내음이 나듯 우리의 그리스도의 향기도 깊어지는 듯 합니다
정신없이 서로 맡은바 충성을다한 아름다운 섬김
결코 혼자서는 감당할수 없었던 벅찬 감격이
가을의 깊이 만큼이나 깊어갑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마음에 담고
우린 예수님을 닮아가며
나눔의 행복을 누려보는 귀한 시간시간이었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나눌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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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쁜 마음의 소유자시군요.
우리가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섬기면 주님도 기뻐하실꺼에요.
저도 바자회가 재미있고 음식 만드느라 힘은 들어도 보람있게 쓰여지니깐 참 좋습니다.
연약한 탈북자 교회들이 세워지고, 북한선교와 군선교에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바자회 입니다.
육개장 끓일때 마르다 회원들이 가장 많이 나와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모습이 참 보기 좋고 전임회장단들까지 나와서 돕는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마르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