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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매일 매순간 찾아오는 감사의 순간과 기적들,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와 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다짐과 감사하는 마음,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QT나눔 요한복음 6장

2021.10.14 02:07

연금술사의에메랄드 조회 수:325

저도 예전에는 겉으로는,

예수님이 저의 죄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고백을 하고는 하였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나의 죄가 사형감은 아닌데하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의구심을 가진 사람답게 행동을 했구요.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느낍니다.

모든 가능한 존재는, 인간이든 아니면 인간 비스무리한 어떤 종류의 영혼이든

하나님이 아닌 존재라면, 예외 없이 필연적으로 소멸할 수 밖에 없겠구나

 


……………………………………………………………………………………………………………………………………….

 


예수님의 행적을 가만히 살펴보면, 사실 예수님은 이 땅을

급하게 떠나신 감이 없지 않습니다.

사람의 예를 들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고아를 입양했다면, 여러분은 그 고아가 충분히 클 때까지 책임지고

양육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한테 맡기지 않고 직접 그러시겠지요.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들을 성령님께 맡기시고 그 분 스스로는 이 땅을 서둘러 떠나셨습니다.

마치 애초에 가장 중요한 볼일만 보고 갈 생각이셨던 것처럼요.

 

기독교의 진리는 다른 종교의 가르침과는 많이 다릅니다.

기독교의 진리는 어떤 배움이나, 깨달음, 지식, 일정 수준 이상의 사고력,

일정 수준 이상의 훈련된 절제력, 자신에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

적절히 판단할 수 있는 능력 등등

이런 것들이 아니라는 점에서 다른 종교와 다릅니다.

기독교가 말하는 진리는 바로 예수님 자체입니다.

예수님이라는 존재 자체가 진리인 것입니다.

소멸하지 않는 유일한 존재가 기꺼이 필멸자들의 필멸을 스스로 감당하심으로써

필멸자에 대한 확실하고 변하지 않는 진심을 표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진심, 예수님이 약속하신 그 분의 마음이 진리입니다.

아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 6:3~13)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 6:48)

 

 

………………………………………………………………………………………………………………………..

 

 

여러분 스스로를 자유롭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자유롭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여러분을 자유롭게 하십니다.

 

여러분 스스로를 합리적이라고 여기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양문을 못 찾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에 듣는 사람은 듣습니다.

 

그러므로 안심하십시오.

우리에게 주어지는 반석은

우리가 만들어내는, 그런 종류의 것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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