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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매일 매순간 찾아오는 감사의 순간과 기적들,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와 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다짐과 감사하는 마음,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QT나눔 눈높이를 맞춰주시는 하나님

2021.11.13 23:25

부요 조회 수:175

11월13일 :삿6:11~24 

[오늘의 한 문장]

사람의 연약함과 있는 모습 그대로를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눈 높이를 맞춰주시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도우시는 그 이름!

여호와 살롬이시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11~12절

미디안을 피해 숨어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하는 기드온을 찾아가셔서 "큰 용사"라고 부르시며,

"내가 너와 함께 한다"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일깨워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13~14절

기드온은 이스라엘이 지금 미디안의 압제속에 고난 당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셨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기드온에게 "너는 가서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은 손에서 구원하라"고 하신다.

그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보낸 것" 이라고 말씀 하신다. 새번역본은

  •  사사기 6장

  • 14. 그러자 주께서 그를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너에게 있는 그 힘을 가지고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하여라. 내가 친히 너를 보낸다."


라고 번역되어 있다.


●15~16절

하나님의 부르심에 기드온은 주저하며 핑계를 댄다.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자신이 가진 형편, 주어진 상황들을 보며 능력도 없고, 보잘것 없는 사람이라고 회피하며 뒷걸음질 친다.

(바로 내 모습을 보는 듯 하다.)


이러한 기드온에게 하나님께서는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니, 네가 미디안 사람들을 마치 한 사람을 쳐부수듯 쳐부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17~21절

함께 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수시로 듣고도

이제는 하나님께 "징표"를 구하기에 이른다.

그러한 기드온을 나무라지 않고 기드온의 말에 그대로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눈 높이를 맞추어 주시는 하나님이다.


●22~24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의 소원대로 말씀하신 이가 여호와이심을 보여달라는 표징을 그대로 들어주신다.

그리고 그 자리를 떠나신다.

그때서야 여호와임을 알고 여호와를 대면한 기드온은 떨면서 말을 한다.

"주 여호와여  내가 주의 천사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안심하고, 죽지아니하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때서야 기드온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예배드리며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명하였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하는 것은 재앙이 아니며,

평안이요  미래와 소망이다.


※내게 주시는 교훈※

●11~12절

성도로서의 정체성을 잃지말고 오늘 내게 주신 소명을 행하며 주신 사명 이루는 삶을 살자.


●13~14절

이스라엘이 고난당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들을 버린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자신들의뜻대로 되지 않으면, 자신을 돌아보기전에 하나님을 원망하며 "왜 이런 고통을 주는 지, 살아계시면 내가 당하는 고난이 뭔지를 알고나 계신것인지"라고 원망하며 탓하는 일들을 볼수있다.


하나님은 결코 자기백성을 버리지 않으신다. 죄에 대해 징계를 하시나, 하나님은 징계를 통해 우리가 깨닫고 돌이키기를 원하시며, 하나님만 섬기는 백성으로 우리를 세워가신다.


●15~16절

나를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은 내가 아니고 크고 위대하신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임을 기억하자.

내 기질과 성향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나는 할수없다"라고 시도도 하기전에 포기하는 습성을 버리자.

알고보면 할수없는 것보다, 내생각과 다르거나 내성향과 다르다고 내 소견대로 하기싫은 것이다.

이건 불순종보다도, 거부 혹은 거역과 같은 대역죄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늘 날 감찰하시고, 힘주시고 지혜주시는 <여호와 살롬> 임을 기억하자.


●17~21절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자.

나를 아시는 하나님은 눈높이른 맞추어서 내게 말씀하시며, 감당할 시험당할 외에 어떤것도 허락치 않으시고, 감당치 못할때는 피할길을 주시는 하나님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조건을 내걸지 말라.

은혜를 기억하고 믿음을 더하여 주시기를 기도하자.


●22~24절

일상의 모든 삶의 자리가 "여호와 살롬"이 충만한

제단이기를 바란다.

가정, 일터, 교회, 목장, 기도회, 어디든 발걸음이 닿고 삶이 만나는 자리마다 "여호와 살롬" 이 충만한 뜰이 되길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눈높이를 맞추어 주시는 하나님임을 인식하며

하나님의 뜻과 부르심에 기쁘게 순종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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