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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365일 매일 매순간 찾아오는 감사의 순간과 기적들,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와 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다짐과 감사하는 마음,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드릴것은 눈물뿐입니다. 
눈물의 창을 통해 뿌연 희망을 봅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주저앉고 싶은데 손을 들라하시니 
겨우 한손을 가슴팍에 댈뿐인 제게 
이리 은총을 베푸시니 그저 눈물만 납니다.

이 고백을 한지가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얼마전, 나의 고등학교 절친이 암환자같지 않게 행동하는 나를 보며 그래도 자기는 나를 안다며 내게 뜬금없이 말했다. 

"암에 걸리고 또 여러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 사는 것 잘 안다. 
너무 의연한 척 하지 말고 눈물이 나면 실컷 울어라.
그게 최고의 힐링이 될거다."

나는 그의 말에 깊이 공감을 하면서도 요즈음 울음조차 용납하지 않는 내 영혼의 긴장감을 잘 안다. 
삶의 무게를 버티다가 내 가슴에 절로 방울방울 떨어지는 눈물방울들이 울음이 되어 터져버리는 그 카타르시스의 절정을 위하여 참고 참아내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울음을 내게 주시는 주님의 은혜의 때를 위하여 참고 참아내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형제 자매님들도 많이 힘들때 울고 싶지요?

그래도 참을 수 있는 한 참아보세요.

그러다 정 안되겠거든 
주님 십자가 앞에 나아가
무지개가 눈물 속에 띠두를때까지
원없이 울고 운 후에 
털털 털고 일어나셔야 합니다.
번호 제목 날짜 이름
공지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file 2020.05.2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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