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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365일 매일 매순간 찾아오는 감사의 순간과 기적들,
묵상하면서 받은 은혜와 하루를 살아가는 나의 다짐과 감사하는 마음,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편지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우리는 조국 교회에서 특정 공동체 출신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하고, 특정 공동체를 거친 것과, 특정 공동체에서의 경험과, 특정 공동체의 형제 자매 사랑을 받은 것과, 특정 공동체에서의 신앙 체험에 대해 자주 듣습니다. 그리고 공동체를 다니지 않으면 무슨 큰일 나는 것 같은 말을 듣곤 합니다. 그런데 누가복음 8장을 읽으면 예수님은 그런 신앙 공동체 자랑을 한 적이 없을 뿐 아니라, 심지어 자신의 가족이 찾아 왔는데 가족이 하나님의 나라를 따르지 않는다면 자신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만약 가족이 천국 가치를 따라가지 않는다면 자신은 가족까지도 상관할 수 없다는 점을 밝히셨습니다. 아무리 공동체 사람과 몇십 년 지기고 몇십 년 알았고 존경하고 사랑했더라도, 만약 그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을 어겼고 세상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부끄러운 일을 했다면 예수님은 누가복음 8장에서 그 사람은 자기와 상관 없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이런 경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보여 주신 셈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세상에 온 것은 집안에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생겨 집안을 갈라 놓기 위해서 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거부하는 사람과 갈라서는 일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야고보서에서 야고보 사도는 입으로만 나불대는 예수님의 제자는 행동으로 예수님을 부인한다고 하면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가짜 선생은 그 들의 행동, 그들의 열매로 그들이 가짜인줄 구별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싶은 사람을 부르실 때 "내 안에 거하라"는 아주 간단한 조건만 요구하셨습니다. 거기에는 "목숨 걸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와 같은 깡패에게나 통하는 명령도 없었고, "차별하지 말아야 합니다"와 같이 누구를 차별하지 말아야 하는지 구별 안되는 명령 역시 없었으며, "직장이 정의롭지 않으면 싸우고 사표 쓰고 나와야 한다"는  싸움만 부추기고 직장 나온 다음에 책임지지 않는 내용 역시 없습니다. 또 "이방인과 같이 욕심을 따라 주식투자 하지 말라"는 세상의 상식과도 정반대되는 주장 또한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약속은 2천년이 지났지만 그냥 쉽고 편합니다. 마태복음 11장에 나온 그대로 입니다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그리고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날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누가복음 8장에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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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file 2020.05.24 관리자
공지 [공지] 스마트폰>파일첨부 기능 추가되었습니다. [2] 2014.09.12 관리자
공지 광고글, 광고성(교회포함) 글, 비방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2014.07.18 관리자
256 20210205 매일성경 누가복음 11장 27-36절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1] 2021.02.05 안봉균
255 20210202 매일성경 누가복음 10장 25-42절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1] 2021.02.02 안봉균
254 20210201 매일성경 누가복음 10장 17-24절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1] 2021.02.01 안봉균
253 누가복음 9장 --이런! 예수님도 짜증 내셨네요! 2021.01.31 김용재
252 독생자 [2] 2021.01.31 안예준
251 20210129 매일성경 누가복음 9장 51-62절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 2021.01.29 안봉균
250 누가복음 9장 -- 십자가 지기를 거부했던 유다 2021.01.29 김용재
249 누가복음 9장 -- 십자가를 지고 가라는 진짜 의미 2021.01.29 김용재
248 누가복음 9장 -- 조국 교회가 알려주지 않는 예수님 2021.01.29 김용재
247 20210128 매일성경 누가복음 9장 37-50절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너희에게 참으리요" 2021.01.29 안봉균
246 20210128 매일성경 누가복음 9장 28-36절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2021.01.29 안봉균
245 20210127 매일성경 누가복음 9장 18-27절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2021.01.27 안봉균
244 누가복음 9장 --너희 행위부터 살펴본 후에 남을 비판하여라 2021.01.26 김용재
243 20210126 매일성경 누가복음 9장 1-17절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2021.01.26 안봉균
242 20210125 매일성경 누가복음 8장 40-56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2] 2021.01.25 안봉균
» 누가복음 8장 -공동체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가르쳐주신 예수님 2021.01.23 김용재
240 누가복음 8장 -- 사람을 대 놓고 차별하신 예수님 2021.01.22 김용재
239 누가복음 7장 -- 바리새인의 정죄에서 구해 주신 예수님 2021.01.22 김용재
238 20210122 매일성경 누가복음 8장 1-15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2021.01.22 안봉균
237 20210121 매일성경 누가복음 7장 36-50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2021.01.21 안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