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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목사님들의 설교 말씀을 정리해서 올리거나, 받은 은혜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가능한 짧게 정리해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눔으로써 더욱 성령 충만한 남서울人(성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남편이 지속적으로 바람을 필 때 이혼해도 좋다는 지침을 듣고 조국 교회에서도 무조건 용서 대신 여성분들의 입장에서 성경을 생각하는 설교자가 있어서 "정말 큰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정 폭력에 시달리면서 맞아 죽어가는 여성에게 "참고 살아야 합니다"를 가르쳤던 어떤 분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조국 교회 여러 곳에서 지난 몇 십년 동안 반성하지 않고, 이웃을 괴롭히는 깡패 집단을 동포니까 예수님의 사랑으로 용서해 주어야 한다는 가르친다는 사실이 생각났습니다

바람 피는 남편은 대부분 가정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바람 피는 사실이 발각되면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하지만, 이웃을 괴롭히는 깡패 집단은 경제적으로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항상 피해만 입히면서 항상 자신의 착취를 합리화하는 고도의 범죄 집단인데도, 조국 교회 강단에서는 이 범죄 집단은 "동포"이기 때문에 과거를 보지 말고 용서해 주고 앞으로 품고 살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십자가에서 이 원수를 위해 예수님이 죽으셨다"고 강조합니다


그런데 만약 몇 십 년 동안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회개할 줄 모르는 범죄 집단을 같은 동포니까 용서해 주어야 한다면, 바람 피는 남편 정도는 더 쉽게 용서해 주고 품어 주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지독한 사기꾼 범죄 집단을 용서하고 포용하는 사랑이라면 남편을 용서하고 포용하는 것은 정말 쉬울 것 같습니다


아... 그 사기꾼, 그 회개할 줄 모르는 사악한 범죄 집단은 휴전선 넘어 있는 북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인데요, 바람 피는 남편과 이혼해도 좋다는 기준을 그들에게 적용하면 북조선 사람들은 남조선 사람들과 영원히!! 완전히!!! 즉각적으로 이혼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완전히 영원히 그리고 즉각적으로 이혼해도 정말 정말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이혼에 관한 가르침을 듣고, 이제까지 들었던 "용서하고 화해하라"는 통일에 관한 가르침이 얼마나 엉터리였는지 바로 이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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