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14일 잔뜩 흐린 날씨지만
아이들이 교회로 모인다..
그 아이들의 눈은 기대에 차 있는 것 같기도하고
때론 공허한 눈 빛을 하고 있지만
이 아이들은 하나님이 맘껏 사랑하기 위해 지어진
가장 아름다운 창조물임을...
남 서울교회 은혜부
지적장애아들이 하나님께 예배하고 쉼을 얻는 그곳
여러 모임에서 찬양을 하지만
이곳 은혜부 안에서 찬양을 할때면
가슴 한켠이 찡해져옴을 느낀다
이번 찬양이 좀더 특별했던것은
치료사역하시는 형제의 반주와
김 성준장로님의 드럼이 아이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었던것 같다.
성경파노라마속에 여호수아 부터 에스더까지
하니님께 무심했던 사울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했던 다윗
하나님을 반만 신뢰했던 솔로몬
이 세왕의 모습에 우리의 모습이 다 있지 않을까?
이번 은혜부 성경학교를 위해
기꺼이 식사를 챙겨주시는 권사님 집사님들의 모습에
또 한번의 전률을 느끼며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귀한 시간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음을..
오늘 교회성경학교 영상에도 은혜부가 나오니 참 좋았어요.은혜부 지체들을 가까까이서 볼 기회가 없었는데, 제 무심함이겠지요.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