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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나눔 뒤돌아 보며 불러주는 이

2017.10.26 19:45

디어큐티 조회 수:299

그는 일생 내내 그랜드캐년(Grand Canyon)을 

가보기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세계 어느 곳보다 그곳을 죽기 전에

꼭 가 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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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보았던 사진 한 장

그곳을 갔던 이웃 아저씨가 들려준 말

그 사람 일생 내내 마음 설레게 했습니다


드디어 어느 날 모든 준비가 되었을 때

정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랜드캐년으로 출발했습니다


캐년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굽이굽이 운전해 가면서

눈에 들어오는 경치에

벌써부터 놀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랜드캐년 못미쳐 있는 

정말 멋진 선물가게가 있어 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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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그는 그랜드캐년의 경치를 담은 

사진첩과 티셔츠와 모자를 샀습니다.


특히 티셔츠에 찍혀 있는 

그랜드캐년의 저녁 풍경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Related image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미 지금까지 본 경치로도

기념품 가게에서 본 사진으로도

방금 구입한 셔츠와 모자만으로도

그랜드캐년을 충분히 보았다고 결론짓고

차를 돌려서 오던 길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이럴 수가! 


그는 정말 바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랜드캐년에 가서 그 장엄한 경관을 

두 눈으로 직접 보았어야 했습니다


사진으로는 그 경치를 도저히 

담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어야 했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장대함에 기가 질려야 했고

만유 속에 계시는 하나님을 느껴야만 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모임이나 과정을 통해서 

예수님을 찾아 나서는 것은 좋지만, 

그분을 보고 만나고 느끼는 

“개인적인” 친분관계가 없다면, 

그랜드캐년 사진만 딸랑 보고 

그만하면 좋다고 됬다고 내려갔던 

어리석은 그 사람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내게로 와서 나를 만져 보라”고 하십니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가 내 안에 있는 것처럼

너희도 내 안에, 나도 너희 안에 있겠다" 

라고 초청하십니다


열두 해 동안 치료할 수 없었던

혈루증 증세때문에 

지치고 지쳐 절박했던 여인이

예수님을 뒤에서 살짝 만졌을 때

예수님은 뒤돌아 보시면서 
"기운을 내어라,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

라고 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자리에 있던 다른 사람은 몰랐지만

여인의 절박함과 아픔을 너무 잘 알고 계셨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옷자락이라도 만지겠다는

절박한 그 여인을 조용히 뒤돌아 보면서 

"딸아!"이라고 가족으로 대해 주시면서 

"기운을 내라"고 하신 후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에수님을 아셨나요?

예수님을 만져 보셨나요?  

본 것처럼 그분을 알고 계시나요?

그분에게서 들은 것처럼 성경 말씀이 이해가 되나요?


요한1서 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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