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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뜨거운 열정의 계절 여름입니다. 이번 주면 목장종강세미나를 끝으로 목장도 긴 방학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남서울의 뜨거운 가슴은 방학이라고 쉴 수는 없죠. 우리에겐 주님이 연출하시는 다이나믹한 여름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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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4일, 주일저녁 찬양예배는 연합아웃리치 파송예배로 드려졌습니다.
우리 교회가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지향하는 제자들의 공동체”를 꿈꾸며 선교사를 파송한 지 42년. 올해도 성도들의 선교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높이고, 현지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이른 봄부터 연합아웃리치를 준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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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아웃리치 참가신청을 한 성도들을 대상으로 매주 미션포커스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6월 10, 17일 2차례에 걸쳐 아웃리치를 위한 바자회가 있었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을 보탠 많은 분들의 지원헌금과 물품기증 등 섬기는 손길이 풍성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드디어 7월 첫 주, 인도네시아 팀을 선두로 8개국 184명의 연합아웃리치 파송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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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찬양팀의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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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외선교위원회의 최용 장로님은
“이번 아웃리치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전심전력을 다하여 선교사님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는 시간되기를, 그리고 함께 기도하는 모든 성도도 이들에게 도전 받아 모두 참여할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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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 권사님의 성경봉독이 이어졌습니다.

<사사기 2장6절~10절>
6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7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8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9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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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교를 위해 초대되신 이승제 목사님(가까운교회 담임)은 “세대를 뛰어넘는 선교과제”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목사님은 지난 26년간 대학생과 청년, 청소년 사역을 했는데 그 중 해외선교사로 만 13년을 보냈다고 합니다. 설교를 시작하며 목사님은 스님의 아들로 태어나 CCC(한국대학생선교회) 여름수련회를 통해 대학1학년 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 경험과 청소년 사역을 시작하게 된 계기 등 자신의 간증을 맛깔난 말씀솜씨로 유쾌하게 전해주셨습니다.


목사님은 사사기의 말씀을 통해 여호수아가 죽은 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알지 못하던 다른 세대가 일어났는데 그 다른 세대는 광야의 인도하심을 체험하지 못한 세대이며, 하나님이 승리로 이끄신 전쟁을 보지 못한 세대이며, 따라서 축복기도는 받았으나 선뜻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지 못하는 세대라고 했습니다.
아웃리치에 참가한 다양한 세대의 파송 성도들을 향해 목사님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도 사사기의 사람들처럼 다른 세대이지만 지금 향하는 선교지에서 광야에서 인도하시는 하나님, 전쟁에 앞서 나가 싸우시던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며, 아웃리치 기간 동안 하나님을 만나고, 그 인도하심과 은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축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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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가 끝나고, 인도네시아 팀의 방병준 형제가 대표로 나가 선교팀 모두와 함께 전체 서약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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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종부 목사님의 기도에 이어 송민교 집사님이 그간의 경과보고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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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아웃리치 선교팀의 특송으로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를 소리 높여 찬양했습니다.
4살부터 7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한목소리로 부르는 찬양의 함성이 뭉클한 감사함으로 전해졌습니다.


무덥고, 낯설고, 불편한 땅으로 향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의 기도하는 마음이 그들과 함께 동행하기를 바랍니다.
여름이 끝날 때쯤, 하나님을 뜨겁게 만난 저들의 얼굴을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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