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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QT나눔 눅 19장 1~10절

2021.03.18 09:58

부요 조회 수:142

내 이름은 삭개오,
내 외모는 키가 작아. 다른건 말하고 싶지 않아.
내 직업은 세리장.
세금을 자율적으로 부과해 얼마든지 돈을 축적할수 있고 돈 많은 부자로 원하는건 뭐든지 할수있는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최고의 직장의 고위관리다.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고 죄인이라 취급하고 상종못할 인간이라 배척하지만
그런거는 다 나를 부러워하기 때문이지.
왜 저들이 나를 싫어하고 죄인이라고 무시하고
배척하는지 이해할수가 없어. 
거지같은 인간들이 말야.


그런데 가끔은 삶이 외로워.
뭐가 잘못된걸까?  
나는 내게 주어진 권리로 세금도 걷고 돈도 모아 부자가 된건데..내가 잘못 살아온 것일까?
열심히 돈모아 부자가 되었고 하고싶은것 뭐든 할수있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허전하게 느껴지는것일까?'


내 자신의 삶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요즘 깊이 고민하고 있던 차에
담장밖 마을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소란하였다.


가만히 들어보니
예수께서 우리 동네 여리고를 지나가신다고 한다.


"예수? 그분은 죄인들의 친구
세리들의 친구라 하던데…
그분을 보고싶다.
 예수를 만나야겠다."


나는 달려갔다.


그런데  나는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도무지 틈새로
끼어 들어갈 수도  없고 누구하나
자리를 비껴주려는 사람도 없다.


"안돼!나는 꼭 예수님을 보고싶고 만나야돼"


갈급해진 나 삭개오는 예수께서 지나가시는 길목에
서있던 돌무화과 나무로 올라갔지.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줄 알아?


그 많은 사람들속에서 예수께서
나무에 올라간 나를 쳐다 보셨어!


그러면서 내게 말했어.
나는 예수께 내 이름을 말한 적이 없는데
예수께서 나를 보시고

"삭개오야~  이리 내려 오너라.
내가 오늘 네 집에 머물러야겠다."


사람들은 나를 싫어하고 죄인이라하고
배척하는데
예수께서 
내이름을 부르셨어.!
그리고 우리집에서 머무시겠다는거야!


그 순간
경험하지 못한 사건이 내 마음속에서 일어났어!
빛이야!
빛! 빛이 내 마음에 들어왔어.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할수 없어.


세리장으로 살면서 돈을 축적하고
돈을 불려 부자가 되고 좋은 옷 좋은 음식 좋은 집 에 누릴것

 다 누려도 뭔가 만족할수 없고
오히려 더 돈에 집착하고 마음에 허전함을 메꾸려하고
사람들로부터 고립되고 외로운 삶도 돈으로는 해결안되던데…


예수께서
내 이름 "삭개오야"부른 그 순간
내 삶에 엄청난 변화가 찾아왔어.


나는 진정 해방되었어!
돈?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줄것이고
누구 것을 속여 빼앗은게 있으면 네배로 갚을거야.

난 해방되었어!


예수님을 만나서 진정 나는 구원받았어!
집착하던것으로부터
나를 매어 억 누르던 것으로부터
난 자유를 얻었어!
만세야 만세!


난 자유를 얻었고 구원을 받았어.
아무것으로도
어떤것으로도
뺏길수 없는 예수님을 만났어.


친구야~
버림받았다고 생각해.?
외롭고 슬퍼?
세상의 성취와 성공에 목말라 삶이 고달파?

돈으로도
성공으로도
세상 아무것으로도 채울수 없어.


나는 돈도 많고 부자라 모든걸 다해보고
세상다 누렸는데
그 외롭고 허전한 마음 그 공허는 아무것으로도
채울수 없고 만족할수 없었어.


근데
내가 예수를 만난 이후로 내 삶은 변했어.
친구야~
내가 만난 예수님 너도 만나면 좋겠어.


너는 모르지만
예수님은  네 이름 아시고 이미 너를 알고계셔.
그분 만이 참 빛이시고 구원이시란다.


너도 내가 만난 예수님을 만나
이 땅에 사는 동안 구원의 기쁨 누리고 천국을 맛보며 살기바래.

내 이름은 삭개오.
바로 나야.
따르리!(나의 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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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유니온의 "매일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2월 한달 매일 묵상을 나누며 지냈는데

 그 팀들이 이 매일쓰기에 받은 은혜를 게속 유지하고 싶어

그 중 5명이 지금까지 매일쓰기를 지속하고 있어요.^^


이 매일쓰기는 5월에 다시 실시할 계획이라고하는데

4월 쯤 공고한다고 하네요.


2월에 매일쓰기 지도하던 에디터께서 주신 미션이 "나'의 관점에서 쓰기가 있었는데...

눅 19장 1-~10절 본문의 삭개오를 '나"로 바꿔서 묵상했습니다.

어떤 대상이든 "나"로 바꿔 묵상해보는것이 주는 느낌이 새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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