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사랑의 음식바자회 *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에 우리 교회에서 사랑의 음식바자회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음식들과 물품들이 선보였습니다. 

예배시작전 9시부터 교회 이곳저곳에서 바자회를 준비하는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바자회를 위한 예배시간이 다가오자 하던일을 잠시 멈추고 본당으로 나아와 준비기도를 합니다. 

사랑의 음식바자회를 위한 예배순서입니다. 

묵도하심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한나 여전도회 회장이신 송영선 집사님께서 예배인도를 해 주셨습니다. 

다함께 찬송88장을 불렀습니다. 

한나회 협력권사이신 윤혜순 권사님께서 기도 해 주셨습니다. 

한나회 부회장이신 곽진숙 집사님께서 성경봉독해 주셨습니다. 

야고보서 2장 8절~13절입니다. 

"8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9 만일 너희사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 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11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였어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12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 받을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13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이든 그레이스의 찬양 1) 나의 눈을 열어주소서 2) 예수 안에 소망있네. 를 찬양하였습니다. 

이어, 전진교회 장병들이 '성도의 노래'를 찬양해 주었습니다. 

씩씩한 노래가 나오리라 예상했는데 마음을 울리는 찬양을 해 주어 많은 여성도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가사를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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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 가난과 고난 수고로움 속에도

성도는 그 믿음을 지켰네

주를 섬기는 일에 자신을 다 드리며

진리의 말씀과 성령으로 그 길을 걸었네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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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시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자유케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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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명하나 유명한 자요

죽음의 위기 속에도 참 생명 가졌고

근심하나 기뻐하며

가난하나 다른 이를 부요케하는 자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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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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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명하나 유명한 자요

죽음의 위기 속에도 참 생명 가졌고

근심하나 기뻐하며

가난하나 다른 이를 부요케하는 자로다

(반복)

​

근심하나 기뻐하며

가난하나 다른 이를 부요케하는 자로다

​

모든 것 가진 자로다

모든 것 가진 자로다

성도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였습니다. 

화종부 담임목사님께서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게 하는 긍휼을 행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해 주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같이 나누고 사랑하고 섬겨야 할까요? 

1) 8절, 이웃을 사랑함으로 모든 일을 하십시오. 차별하지 않고 특정 부류만 좋아하지 말고 전심으로 섬기십시오. 
2) 12절, 억눌림이 아닌 자유의 율법을 따라 자유와 자원함으로 사랑하고 섬기고 베푸십시오. 

3) 13절, 주께서 긍휼히 여겨주심으로 더 큰 긍휼과 사랑을 입었지요. 이웃을 위한 사랑과 긍휼은 심판을 이길 뿐 아니라 자유함을 누리게 합니다.  군장병들과 서로서로 영혼을 향한 깊은 공감과 긍휼이 가득함으로 우리가 섬기며 즐거워하고, 참여하고 공감하고 긍휼이 만드는 바른 사랑이 가득하기를, 잘 나눠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교회소식입니다.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습니다. 

담임목사님과 전진교회 군목사님과 여전도회장님과 권사회장님께서 컷팅을 하십니다. 

교구별로 섹션이 나뉘어 음식을 판매합니다. 
목사님께서도 돌아보시며 격려해 주셨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부목사님들도 섬겨주셨습니다. 

간이 쉼터에서 바자회에 오신 성도들이 옹기종기 모여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장병들은 모여서 식사를 했습니다.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사진: 이우용 집사

   글: 배정은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