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성찬식과 세족식~♡
2020.05.24 23:15
청년1부 양혜림&고등1부 양희재 가정입니다~^^
주일이면 각자 속한 부서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당연해서
한 번씩 함께 드리는 대예배가 귀했었는데 오늘같은 주일이
또있을까 싶을 정도로 감사가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인도해 주신 순서대로 성찬과 세족식을 하면서
주님의 몸과 피를 기념하고, 세족식은 조금은 쑥스러워하기도 했지만 대야에 담긴 따뜻한 물처럼 아이들도 저에게도 참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덧 아빠 엄마 보다 훌쩍 자란 아이들이 저녁 늦게 귀가한
아빠의 발을 한쪽씩 씻기는 것으로 가족세족식을 완성하였습니다~^^
생명까지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위하여 이땅에 오신 예수님처럼 가족 모두가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고 서로 먼저 섬기고 세워주는 일에 즐겁게 자신을 드리길 소망합니다~
귀한 기회를 통해 가정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 주신 교회와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