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항해하는 사람은
언제 어떻게 닥쳐올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상황을 이해하려 애씁니다.
공기의 흐름, 물의 흐름, 수면 아래 암초의 분포...
그런데 모든 것이 하나같이 이해하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이해가 될 때도 있지만, 이해가 안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하나 있는데
이것은 언제나 이해가 안갑니다.
이따금 한번 정도는 이해가 가야하는데
항상 이해가 불가능한 것이 있습니다.
가장 신비롭습니다.
그건 바로,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사실입니다.
왜 믿음의 선배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종으로서 살았는지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요 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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