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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요나는 자신의 불순종의 대가로

깊은 바다 밑에 갇혔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스스로를 버리셨습니다.

연기가 아니라

실제로 버림 받으셨습니다.

엘리 엘리 나마 사박다니

 


마치 자식을 살리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모친으로서의 권한을

포기함과 동시에

왕 앞에서 스스로를 거짓말한 죄인으로 만들어버린

솔로몬 이야기 속 여인처럼 말입니다.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12:40~42)

 

 ......................................................................................................................................



그런데 마태복음 12장을 보시면 알겠지만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그다지 환영을 받진 못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처음 듣는 얘긴 아닙니다.

구약 때에도 하나님은 많은 거절을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하나님을 많이 거절했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얘기를 조금만 들려드리자면...

성경을 읽던 어느 날...

제 마음속 깊은 곳에 있던 더러운

생각을 발견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아니 왜 하나님이 왕이지?

내가 왜 종이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 불쾌하더군요

예수님께서 사람이 먹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 속에서 악독한 것들이 나오는게 문제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저는 이 말씀이 아주 쉽게 공감이 갑니다.

DNA자체가 S, I, N 세 가지 염기로 구성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원래, DNAC, A, G, T 네 가지 염기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1:3~4)

 

그러나 우리의 이런 성향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니,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사실 앞에선 덜 중요합니다)

중요한 건

우리를 대하시는 하나님의 결의입니다.

하나님의 결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내 백성은 내가 살린다

어떻게요??? 



예루살렘 성전은 훼파되고 이스라엘 백성은 포로가 됩니다.

수 많은 백성이 전쟁에서 죽거나 비참한 처지가 됩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6:9~12)

 

그런데

"듣기는 들어도 꺠닫지 못할 것이요~~"라고 말씀하시기 이전에

하나님께서는 미리 내려놓으신 결정이 있었습니다.

내가 먼저 죽어야겠지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6:13)


…………………………………………………………………………….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적대시 하는 세력들 앞에서

"나는 요나보다 큰 자"라고 당당하게

외치셨습니다.

예수님의 자부심의 근거가 무엇입니까?

에수님은 무엇때문에 당당하십니까?

백성을 구원하고 체휼하기 위해 죽는 왕이시기에

당당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자랑이고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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