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는 오래되었습니다.
알려진 보안 취약점이 존재하며, 새로운 웹사이트가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최신 브라우저로 업데이트 하세요!
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남서울 톡톡

2017년 7월 9일 오후 3시~ 5시 40분, 지하교육관에서

가정 사역부 주관으로 4060세대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장년부의 집사님들의 찬양 인도로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관심있는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과 함께 70여명의 성도가 참석하였습니다.

KakaoTalk_20170709_204002566.jpg

가정사역부 이신복 부장집사님께서 강사소개와 시작기도를 해주셨습니다.

KakaoTalk_20170709_204001986.jpg

수년간 예수전도단 가정상담학교장으로 섬기셨던 백광민 간사님께서 "마음을 새롭게하기"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안에 갇힌 공간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것을 어떻게 하나님 앞으로 가지고 나가야할 것인가?

내 마음에 있는 것, 내 마음속에 있는 결코 나를 떨어지려 하지 않으려 하는 내 모습, 두려움과 불안등,

내 안의 내 모습, 그 패턴에 빠져 살아가게 된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하는가?

우리가 살아오면서 터득되고 습관되고 형성되어진 내가 살아온 삶의 패턴,

나의 정체성이 바로 우리 부부 관계의 모습이고, 모든 관계속의 모습이고 패턴인 것이다.

관계속에서 일어나는 많은 감정의 반응들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게 되는데,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들이다.

이러한 내 삶의 패턴과 모습들을 우리는 두려움과 불안으로 버리지 못하는데,

이것은 마치 아기 원숭이가 엄마 목을 부여잡고 결코 떨어지지 않는 모습과도 같다.


KakaoTalk_20170709_204000521.jpg

주님께서는 이것을 버리라고 말씀하신다.

이러한 왜곡된 자아상에 대해 내가 하나님 안에서 자유롭게 될 때 내 안에 평안과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평안이 오게된다.

KakaoTalk_20170709_204000768.jpg

죄는 우리를 하나님과 분리시킨다. 죄를 짓게되면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가? 죄를 지으면 숨기고 수치심을 일으키고 자기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한다.

예레미야 2장 13절에서 두가지 악에 대해 말씀하신다.

"생수의 근원이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터진 웅덩이라"

죄인인 인간은 과연 이것을 멈출 수 있는가?

절망으로부터 나오기 위해 우리는 잘 받아드려질 새 우물을 디자인하고 완벽한 교인이 되기를 갈망한다.

그러나 결코 만족할수 없는 "나는 곤고한 자로다"

우리는 이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야하나?

하나님 앞으로 가지고 나가야하는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훈련은 개인 스스로 주님과의 관계를 갖고,

공동체 안에서 같이 훈련하고 나눠야 하는것이다.

오직, 성령, 하나님의 임재안에서 우리 내면의 갈증을 해결해나갈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을 위해 마음을 가진 우리를 지으셨으며, 따라서 우리 마음은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찾을 때 까지 불안을 겪는다.

우리는 모두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하나님을 향한 갈망에 의해 동기를 부여받는다고 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는 "그리스도의 형상과 일치하는것"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마음을 새롭게 해야한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1.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2.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3. 변화를 받아

4.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라.

KakaoTalk_20170709_203959895.jpg

강사는 사무엘상 25장의 다윗과 아비가일의 예로 마음의 작동방식을 설명하였는데, 나발로 인해 분노한 다윗의 마음을 회복시킨 아비가일의 태도는 "마음을 새롭게 하기"의 본보기가 아닐까요!

분노한 다윗 앞에

1. 엎드려 절한 아비가일의 공감능력과

2. 나발을 죽이려는 다윗의 마음을 인정해주는 경청 능력

3. "당신은 하나님이 아닙니다."라는 말을 돌려서 다윗에게 한 지혜로운 아비가일이며, 다윗의 분노하는 마음

   속에 잃어버린 하나님을 다시 찾아준 아비가일은 아름다운 여인이라는것!

 

이번 "마음을 새롭게 하기" 세미나를 참석하여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금 마음에 다짐한 생각은

말씀이 나를 새롭게 하고 말씀이 나를 고치시며 말씀이 나를 인도하시도록 말씀앞에 더욱 나를 드리고

말씀앞으로 나가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목자이시니 목자이신 예수님을 끊임없이 따라 가는 삶을 사는것이 양들의 삶의 목적이겠지요.


강의를 들으면서 여전히 내안에 존재하는 감정의 다양한 색을 지니고 살아가는 삶속에서

어느날 튀어나온 감정에 다스림 받지 않고, 즉시 하나님께로 내 마음을 돌리는 삶을 살아내는것이

오늘 내게 향하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임을 묵상하면서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훈련을 위해서 수년전 Heart Chart를 작성하면서 감정 반응에 대한 나의 신념체계를 확인하며

나를 이해하고, 이 상황 가운데 감정반응에 좌우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며 바라시는것이

무엇인지 묵상하면서 마음을 새롭게 하기 훈련을 하면서 울퉁불퉁 오늘에 이르렀는데요.

정말 말씀이 생명이고, 주님과의 관계에서 인생의 평안과 복을 찾을수 있음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고전 3;16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 인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성전된 우리의 몸 안을 어떻게 할것인가? 무엇으로 채울것인가? 도전이 되고 생각하는시간이었습니다.


주님앞에 서는 그 날 까지 성화 되어가는 길에서 나를 고치시는 주님께 기꺼이 나를 드리며 주님께 협조할 것인지, 여전히 내 목에 매여달려 떨어지기 싫어하는 내 모습대로 거역하고 반역하며 살것인가?


오늘 이 세미나를 통해

엎드려 절한 아비가일처럼 하나님의 말씀앞에 엎드려 순종함으로 관계안에서 화평을 심는 하나님의 성도들이 되었으면, 그래서 가정 가정마다 더욱 하나님의 사랑이 누려지고 임재가 누려지며 그 은혜가 흘러 온 누리에 적셔지기를 기대하고 소망하며, 남서울의 성도 가정들이 치유와 회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번호 제목 날짜 이름
공지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file 2020.05.24 관리자
공지 [공지] 스마트폰>파일첨부 기능 추가되었습니다. [2] 2014.09.12 관리자
공지 광고글, 광고성(교회포함) 글, 비방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2014.07.18 관리자
819 통일선교주일 스케치 [3] file 2017.08.25 이은아
818 162목장! 우리들의 이야기 file 2017.08.21 김오진
817 2017년 하반기 결혼학교-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file 2017.08.17 김오진
816 예배드림은 우리의 본분 file 2017.08.09 김오진
815 2017 유치부 여름성경학교 file 2017.08.09 관리자
814 2017 하반기 남서울 결혼 학교에 초대합니다. file 2017.08.06 김오진
813 [NEWS 남서울교회 영어예배부] 2017 여름 성경 학교 | 2017 VBS file 2017.08.03 윤명진
812 2017 고등1부 여름수련회 [1] file 2017.08.03 조인성
811 중등부 하계 수련회 file 2017.08.01 이우범
810 초등2부 여름성경학교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 [1] file 2017.07.30 관리자
809 2017년 영아부 성경학교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7.26 관리자
808 Back to Basics [1] file 2017.07.25 여광호
807 한국사회에 파고든 이슬람 ⑪ 이슬람은 이단인가, 타종교인가 file 2017.07.25 윤종안
806 영화 「예수는 역사다」 [1] file 2017.07.25 윤종안
805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 유아부 여름성경학교! file 2017.07.18 관리자
» "마음을 새롭게 하기"-가정사역부 세미나 file 2017.07.11 김오진
803 (청년2부) 늘 샘솟는 힘으로 섬겨요~(섬김의집 봉사후기) [1] file 2017.07.11 배정은
802 바빠서 우물 팔 시간이 없어요 2017.07.09 백석기
801 (컨퍼런스참여후기:7월3일.월) C.S루이스 컨퍼런스를 듣고:남서울교회에서 진행함. [2] file 2017.07.06 배정은
800 청년예배주일 중보팀 수련회 [1] file 2017.07.06 김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