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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나눔 예배드림은 우리의 본분

2017.08.09 20:13

부요 조회 수:288

  

민수기 28:1~15을 묵상하며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매일 드리는 희생제사와

안식일과 매달 초하루에 드리는 희생제사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신다.

 

오늘의 본문을 통해 예배 받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하면서,

요즘 내 삶에 있어서의 예배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과연 나는 어떻게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시간이 갈수록 몸이 마음과 같지 않음을 많이 경험하고 있다.

 

나는 얼마나 공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주님앞에 드릴 말이 없다.

 

주일 대예배와 섬김의 일이 끝난 후에도 저녁 예배를 반드시 드려왔는데....

올 들어 체력이 잘 감당이 되지 않아 너무, 가끔, 저녁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다.


수요 저녁예배도 언제부터인가 목자공부하는 시간에 맞춰서 교회를 가게 되었다.

체력이 감당이 안되니 나름대로 나를 합리화 시키면서 내 소견이 이끄는대로 행해왔다.

 

예배드리는 태도는 또 어떠한가?

눈 꺼플이 무거울때면 너무 자연스럽게 눈을 감고 머리를 끄덕일때가

앞자리에 앉아있으면서도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과 교제하기를 너무 열망하시고 기대하시는데,

나는 어느새 형식과 타성에 젖은 줄도 모르고 습관적으로 예배시간을 드리는 것 아니었는지...

방학 중에는 낮에 수요예배를 드리러 가야겠다라고 마음먹고도,

폭염에 지쳐 수요일인 것도 잊어버리고 사는 내 모습!

 

최근의 예배드리는 내 삶의 태도를 알면서도 내 스스로를 위로하며

이 정도면 괜찮아하면서 합리화 시켰다라는 것에 대해,

그런 인간적인 생각들에 대해 너무 하나님께 죄송하고 드릴 말씀이 없다.

 

오늘 제사에 대한 민수기 28장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사야 4321절의 말씀이 기억이 난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함이라


사43장21절.jpg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의 예배를 받기를 기뻐하시는가?

예배를 통해서 얼마나 우리와 교제하기를 열망하시는가?

 

나는 또한 오늘 이 이사야서 43:21절 말씀을 기억하면서

지금 곧 예배를 드리러 가야겠다.’라고 마음을 먹고 일어섰다.

말씀을 듣고도 순종한다 하면서 불순종하며 자기 소견이 이끄는대로 살아가는 모습들이 얼마나 많은가!

 

오늘 수요일이다.

오늘 예배에 대해서 묵상했고, 예배에 대한 내 그릇된 태도에 대해 회개했다.

예배가 생명이고, 그렇게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은 나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는데,

묵상과 깨달은 것을 오늘 하루도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내가 과연 주님 앞에서

 저는 그리스도인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폭염도 조금은 누그러진 날씨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수요예배를 드렸다.

정창훈 전도사님의 마지막 말씀이 지금도 귓전에 울린다.

 

우리의 본분은 하나님을 예배(찬송)하는 것입니다.”

 

내 삶속에 참으로 예배의 부흥이 있기를 바라고,

남서울교회의 대예배만이 아니라 수요예배 및 모든 예배에 놀라운 부흥이 있기를 기도하며

 

영과 진리를 다해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드리는 성도가 되기를 다짐하면서

오늘 묵상글을 조심스럽게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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