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섬김의집)청년2부의 깜짝 방문(후원품전달 등)
2017.06.03 06:57
안녕하세요?
섬김의집을 섬겼던 배정은집사예요.
지난 5월 27일(토)에 섬김의집(지역아동센터)에 청년2부 지체들이 방문하였습니다.
좋은 날씨에 시간을 쪼개서 방문을 해 주셨는데 청년2부 부장집사님께서도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또 섬김의집에 봉사로 섬겨주시는 정혜전B집사님께서도 함께 와 주셨습니다.
섬김의집에서는 저와 학부모이신 수현어머니께서 와주셨고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음료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후원품(도서세트)전달하였고 섬김의집 컴퓨터 튜닝작업 등을 하였습니다.
이번 도서세트는 아동들의 독서에 조금더 재미붙일수 있도록 교육에 도움될 만한 그리고 신앙에 도움이 될 만화책으로 하였습니다.
젊은 청년2부 여러 지체들이 정성을 모아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보내주셔서 얼마나 이쁘고 감사한지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도서 전달후 섬김의집 사무용 PC 4대의 환경설정을 조율하는 작업을 했는데 1차로 작업했고 시간이 조금 모자라 차후에 다시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애써서 집중해서 PC의 여러 문제들을 튜닝해주셔서 넘 감사했고 차후 방문은 차후로 기약하였습니다. (젊은 청년들에게 다시 와달라고 하기에는 너무 미안하였습니다)
그럼 사진 몇장 보시겠습니다^^
1. 도서기증 단체사진(청년2부 부장집사님, 청년2부 임원(김은주자매님, 배송이자매님), 청년2부 박지만회장님. 후임센터장.진현정선생님. 그리고 저)
(그리고 사진을 직접 찍으신 정혜전집사님이 오셨습니다)
2. 섬김의집 학부모(수현어머니)께서 방문자들을 위해 직접 테이크아웃커피를 준비해 주셨드랬어요^^
왼쪽 맨 앞에 계신분이 정혜전B집사님이신데 섬김의집에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 주시는 귀한 분이세요^^
3. 담화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PC 튜닝작업에 들어갑니다. 첫 타자는 초등복지사 PC가 되겠습니다!
(여러 작업이 있었지만 그중 가장 중점이 되는 작업은 4대 컴퓨터중 1대를 파일서버로 만들고, 나머지3대를 클라이언트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4. 두번째 센터장PC가 되겠습니다. 기뻐하는 박지만회장. ^^
5. 가장 문제가 되었던 문제의 파일서버 컴퓨터. 4대 컴퓨터중 가장 오래되어 설정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사뭇 진지해 지는 지만회장님. 오늘은 시간문제로 다 해결은 못했고 상태는 완전파악하였고 추후 다시 약속을 잡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워낙 6월부터는 청년2부 사역이 바빠지기 때문에 이번 방문만으로도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김제현 청2. 부장집사님께서도 청년들의 섬김에 너무나 기뻐하셨고 이런 귀하고 이뿐 청년들에게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또 일을 마치고 청년들은 또 주일에 있을 이웃초청음악회 준비를 위해 바로 교회로 향하였습니다.
이웃초청음악회에서도 보셨겠지만 청년1,2부의 합창.그런 멋진 준비를 바쁜 와중에 마다하지 않고 해 주었던 것에 감동받았습니다.
아울러 섬김의집도 많은 분들의 사랑의 수고가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후원요청 1가지.
4살~6살 때 보통 많이 보는 디즈니동화시리즈가 혹시 남는 분이 계실까요?
여기 섬김의집 아이들이 백설공주, 피터팬, 신데렐라 등을 잘 모르는 것 같아서요....
혹시 중고나 남는 것이 있으시면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