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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봄학기 결혼학교 사역을 마치고

올해 처음 새로운 방식의 독서모임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목장도 종강을 하고 방학을 맞이한 이 시기에

방학 중 오디오북을 통해 경건 서적을 읽고 나눔으로 개인의 영적 성장에 도움을 받고자 전 성도 대상으로

가정사역부에서 오디오북을 통한 독서모임을 처음 시도하였습니다.


벌써 두번째주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팀켈러 목사의 [내가 만든 신- 사랑/ 내가 만든 신-돈] 제 2장을 들으면서

새로운 책 읽기에 도전해 봅니다.


11명이 모였습니다.

책상에 둘러앉아 자유롭게 준비된 간식을 먹으며 모두 같이 스마트폰앱을 통해서 낭독자가 읽어주는 내용을 귀로 들으며

눈으로 책을 따라 읽으며 책 읽기를 하였습니다.

낭독자가 책을 읽어주기에 마음을 열고 듣기만 하여도 충분히 책읽기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서모임1.jpg

한 단원을 읽은 후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음 단원을 읽은후 팀으로 나눠 느낀점을 돌아가면서 나누는 것이지요.


1시간정도 낭독자가 읽어주는 책의 내용을 듣거나 눈으로 따라 같이 읽으며 은혜받은 내용을 나누며 회개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준비된 노란 모래시계가 타임 키퍼 역할을 또한 잘 수행하며 독서모임은  정해진 시간에 마치게 되었네요.

독서모임2.jpg

이미 오디오북 읽기가 많이 퍼진것으로 알지만,

저로서는 처음으로 동참하여 경험하는 독서하는 시간이었는데 너무나 좋았습니다.



오디오북 독서모임에 대한 제 개인적인 소감을 나누어 봅니다.


과거 어린 시절 독서를 좋아해서 앉은 자리에서 책 한권 읽는 것은 너무 쉬운 일이었는데,

성경이 꿀 처럼 내게 다가온 날 부터 저는 독서를 한 적이 정말로 없습니다.

경건서적을 읽고 싶고, 독서를 하고 싶어서 책을 사고, 혹 선물을 받기도 하는데,

결국 읽다가 덮어버리고, 읽어야지 하면서 책꽂이에 잘 꽂아 놓고 있습니다.

성경외에 책이 정말로 안 읽어집니다.


올해부터 독서모임을 오디오북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기로 하면서 마음속으로는 걱정이 태산 같았지요.^^

책을 읽다보면 지루하고 졸립고, 뭔가 또 나눠야 한다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해야할텐데....^^

책 읽기가 시작되면서 낭독자가 읽어주는 목소리가 참으로 편안하고, 잘 들리고,

가끔은 조용히 듣기도 하며, 책을 눈으로 따라가며 읽기도 하며, 나름대로 마음에 새겨지는 내용을 각자 노트하기도 하고,

줄을 긋기도 하며,  잠잠하고, 또한 자유로움속에 진행되는 시간이 꿀 맛 같았습니다. 


올 해 처음 시도해보는 오디오북을 통한 경건 서적 읽기 독서모임!

함께 모여 함께 들으며 나누는 이러한 독서모임이 앞으로 활발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폭염의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이 여름철에

이러한 경건서적 읽기를 통해 서로 격려하며 방학동안 영적인 게으름에 빠지지 않도록

독서모임을 이끄시는 김용신 목사님, 가정사역부 이신복 부장집사님과 함께 참여하고 있는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함께 하고 싶은 성도님들

책 없이도 함께 들으면 됩니다.

이제 두번 남았습니다.

오디오북을 통한 경건서적 읽고 나누는 시간에 동참해보셔요.



독서모임 스케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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