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5일 5시 비전센터 2층에서 결혼학교 3주차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결혼학교 강의가 진행될수록 우리 예비 결혼 커플들의 모습들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사랑스런 커플들의 사진촬영도 있었습니다. ^^

벌써 5주차 강의 중 3주차가 되었으니 결혼학교도 중반을 넘어가고 있네요.

결혼이란 하나님께서 시작하셨기에 부부는 하나님의 꿈이고, 성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최고의 걸작품이다,

부부의 성관계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라고 배우며 오늘에 이르렀는데요.

우리가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데 우선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뭐니 뭐니해도 머니라고 말하는 게 어쩜 가장 솔직한 우리들의 모습 아닐까요? ^^

오늘은 제3강 [그리스도인 부부의 재정]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김의수 센터장(돈없는걱정 우리집지원센터)은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원들에 만족하며 자족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한데,

경제적인 어려움과 바삐 돌아가는 세상의 현실 속에서

하나님안에서 가정의 소명과 목표를 중심으로 가정 자원(

사람, 경제, 시간, 주거환경)을 적절히 배분하는 것이 ‘건강한 가정’이라고 설명합니다.

[가정경제의 현실, 가정재무관리 시스템, 가정경제와 재무원칙(부동산,저축,펀드,보험등), 돈없는걱정 신혼부부]

이렇게 4가지 영역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왜 우리는 맞벌이와 대출로 살아가야하는지 오늘날의 가정경제의 현실을 살펴보며

“참조틀”-재화나 용역을 구매할 때 인식되어지는 공동체적 인식의 틀- 행동경제학적 기준이라고도 하는데요. 

 이 참조틀이 소득에 비해 엄청나게 올라가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렇때 우리 그리스도인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말씀대로 [분별]하며 살아가야한다고 말씀합니다.

신혼부부의 재태크는 투자가 아니라 “저축”이라고 하네요.

크리스챤 가정의 재정 원칙에 대해서 강의를 하였는데요.

하나님께서 공급자가 되시며 주신만큼 사용한다는 것이지요.

[월급을 공개하고 통장을 합쳐라]

내가 번 돈 내 것, 네가 번 돈 네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소득임을 알고 돈걱정 없는 가정을 이루려면,

우선 통장을 합치고 함께 관리하는 것부터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부부간의 신뢰의 문제랍니다.

돈의 명확성을 위해서 지출과 저축은 하나의 통장에서 보내고, 빠져나가도록 하라.

[돈 걱정 없는 신혼부부로 출발~]

이를 위해 먼저 “참조틀‘을 깨는 것이 중요합니다.

돈보다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사는 가정이 되기 위해

- 주님이 허락한 범위 안에서 만족하며 살기

- 세상 기준으로 배우자와 자녀를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존귀하게 여기고 살기

-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가정 만들기

- 돈 없이 행복한 삶 살기

강사는 예비커플들에게 “만약 5천만원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할것인지 재무버킷 리스트를 작성해보라는 숙제도 내주시네요. ^^

재무원칙 및 재무설계에 대해 필요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인생을 살면서 혹 맞이할수도 있는 재정의 어려움속에서도 오직 부부가 믿음안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한 방향으로 나갈때에

그 고난을 이겨낼수 있다는 강사의 간증도 들려주었습니다.

사단의 계략에 속지말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말씀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고난속에서도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신뢰하는 것이었다는

강사의 간증 또한 무척 공감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진행되는 결혼 학교의 강의를 통해 성경적인 바른 지식을 배우고 실천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가정들이 세워지기를 소망하며 다음주를 기대합니다.

주간묵상:

딤전6:6~10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