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1일!

2017년도 상반기 결혼학교가 드디어 5주차 종강을 하게 되었군요.

그러나 그 종강은 새로운 확장된 삶의 영역을 향해 열린 “문”이라 할 수 있겠지요?

 

이젠 곧 주님의 때에 그 열린 문을 향해 발걸음을 내 딛는 우리 예비 커플들에게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첫째 강!

결혼이란 하나님께서 시작하셨기에 “부부는 하나님의 꿈”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부부에게 두신 하나님의 꿈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는 것으로 시작한 결혼 학교는,

매 주차 강의가 진행될 때마다 그리스도의 한 가정을 세워 나가는데 너무도 필요한 주제들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둘째 강!

“성관계”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고전 10:31 말씀에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이것이 크리스찬의 성이며,

“성”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라는 것을!

 

부부관계가 거룩하고 서로에게 순결을 지키는 그런 일반적인 생각의 수준을 넘어서 하나님께영광을 드리는 행위이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라는 사실이 충격으로 다가왔지요.^^

 

성에 대한 많은 왜곡된 인식으로부터 성은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이요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선물인 이 성을 부부안에서 얼마나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섬기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예배로 되어야 하는지요!

 

셋째 강!

그리스도인 부부의 재정은 어떻게 관리되어야 하는가?

행동 경제학적 기준이라고 하는 [참조틀]에 대해 배우게 되었는데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따르지 않고 말씀대로 “분별”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웠지요. ^^

 

넷째 강!

그리스도인 부부의 화목을 이루기 위해서 성격유형을 이해하는것도 매우 중요하겠지요?

성격검사의 목적은 나와 너는 다른 것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라지요.

“내가 나를 이해하고,

내가 나임을 인정하고 수용하며,

그래서, 너는 너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것!

이러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사랑하는이에게 써온 편지 낭송도 하고, 세족식을 하며 주님의 사랑을 다시금 묵상하며

넷째 강을 넘은 우리는 오늘 다섯째 강가에서 무엇을 누렸을까요?

 

한사랑 기독 상담실 박병은 실장님의 그리스도인 부부의 영성에 대해 강의를 듣게 되었답니다.

가정은 천국의 모형이다.

하나님께서 부부에게 맡긴 것은 거룩이다.

죄로 타락한 후 선과 악의 기준이 내가 되어 버렸다.

결국 가정불화의 주 호소는 ‘왜...내가?“, ”왜 .. 나만?“ 이러한 억울함으로 가득차 있다.

아담의 범죄 후에 우리 내면에는 해결되어야 할 부정적인 문제들을 모두 안고 있다.

이것이 우리의 본질인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들을 바르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을 때 친밀감을 유지할 수가 없게 된다.

결혼이란 성적, 심리적, 영적, 관계적인 것들의 만족을 위해 서로 채워주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네가 채워주면 내 사랑을 받을 것이다”로 바꿔버린 세상이 되었다.

결국 결혼 후에 상대로부터 채움 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기독교 영성을 가진 가정의 모습은 어떠한 모습인가?

“결혼이란 내 진상을 보게 되는 거울이다.”

영성이 있는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내 진짜 배우자는 주님이시다!”로 가야한다는 것이다.

부부 갈등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하나님께서 나와 언약하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나와 계약한 것이 아니다. 어떠한 나를 용서하셨는지 그 하나님의 은혜의 언약관계를 기억해야 한다.

“내 배우자는 예수님이다” 이것이 기독교 영성이다.

결혼 생각이 행복하려면 매일 은혜안에 거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진짜 배우자는 예수님이십니까?

 

 

마지막 5주차에는 부모님들의 초청하여 함께 하였습니다.

자녀들에게 써온 사람의 편지를 낭송하며 포옹하며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며 즐거운 애찬도 하였습니다.

목사님의 영상 격려 메세지도 있었습니다.

5주를 마친 우리 예비 커플들에게 수료식을 거행하며 수료증도 드렸습니다.^^

 

결혼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광야학교(?)에 들어가려는 우리의 사랑하는 예비 커플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우리의 진짜 배우자되신 예수님 손 꼭 잡고 하나님의 구름의 충만함 가운데 기쁨과 감사로 그 문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영원한 남편이신 우리 주님! 이들의 손 꼭 잡고 평생을 이끌어 주소서!

    

처음 결혼 학교를 섬기면서

모든 순간 순간의 일들이 제 마음을 설레게 하였는지요.

은혜롭게 준비된 강의들을 들으면서

결혼을 앞두고 이렇게 축약된 좋은 강의를 들을수 있다는 것이 감사이고,

저 또한 몇년후에는 반드시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딸을 둔 부모임에도

강의를 통해 제 자신의 가정을 돌아보고 제 자신의 마음상태를 점검해 볼수 있다는것이 축복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로 가정 사역부를 섬기면서 이러한 은혜를 누리게 된것!

하나님께 커다란 빚을 진것 같습니다.

가정사역부에 관심갖고 계신분들

언제든지 함께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 결혼학교 1주부터 5주까지 동영상을 파일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