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나눔 신년특별기도회의 은혜- "손목에 매어"
2017.01.14 18:17
송구 영신 예배로 부터 주일 예배와 신년 특별 저녁기도회로 이어지는 말씀의 은혜속에
1월도 이제 중순을 향하여 간다.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
나라가 혼란스런 시기에 기도하면서 느끼는 그 답답함 속에서
어쩌면 정신을 나랏일 소식에 빼앗기다보니
기도에 오히려 집중하지 못하는 나를 들여다 보면서
답답한 맘으로 한해를 보내고 해결되지 않는 답답함으로 새해를 맞아하나 싶었다.
그래서 더욱 기대하게 되고 주님의 가르쳐주시는 기도를 배우겠다고
마음을 새롭게 하면서 신년특별 기도회에 참석하였다.
매일 선포된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잊지않고 말씀을 읊조리며 그렇게 살수있을까?
어떻게 주님앞에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바른 기도를 할수 있을까?
매일 주어지는 말씀의 은혜속에서 말씀을 손목에 매어 지니고 새기고 싶다.,
아침에 눈을 열어~
때마다 주님을 부를때에~
말씀을 묵상하며 필사할때~
말씀을 통독할 때마다~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로 기도하며 그렇게 마음을 새롭게 하며
올 한해를 주님과 함께 살아가자.
생각한 끝에 말씀카드를 만들었다.
신 11:18: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매일 말씀을 상고하고 다시 묵상하며 무엇보다 하나님을 아는지식이 열리고
모든 순간속에서 하나님을 아는 힘이 자라기를 소망한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라 느헤미아가 말했던 것 처럼
신년특별기도회를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기도를 실천하며 감사하며
그렇게 주님을 기뻐하며 부르심의 소망을 따라 살기를 바라며,
내 영혼에 여호와의 등불을 밝혀주시고,
꺼지지 않는 촛불로 이 나라를 지켜주시고
올 한해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나로 날로 충만해지기를 기도합니다.